둘은 이제 다시 사귀기로 합니다.
이제 다시 사귀기로 한 첫날이 되는 건가요?
얼마나 좋은지 지금 자신들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 길도 헤매요.
이제 둘만 있으면 되지 무슨 상관이겠어요?
그런 것도 함께 있으면 무조건 좋아 죽습니다.
신혜선이 지창욱을 타박해도 그거 자체가 좋아 그런거니까요.
둘은 그 후에 슈퍼에서 함께 잠들었습니다.
우연히 이 모습을 김미경이 보지만 일단 냅둡니다.
더구나 저렇게 둘이 손잡고 자고 있네요.
이건 거의 빼박으로 이제는 다른 말도 못하네요.
더구나 김미경 혼자 본 것도 아니라 온 동네 소문 다 퍼집니다.
둘은 다시 사귀는 걸로 공식 인정!!!
잊을만 하니 또 다시 터진 신혜선 갑질 사건이 유튜브에 올라옵니다.
신혜선이 조윤서 엄마에게 뺨맞는 장면을 몰래 찍은 동영상입니다.
조윤서 실력이 부족하자 주변에서 소근거리며 소문이 나죠.
다시 신혜선을 데리고 와야 하는 거 아닌가하는 소문이 돌게 됩니다.
이에 조윤서가 신혜선을 사람들이 찾지 못하게 몰래 찍은 동영상을 올립니다.
이제 신혜선과 지창욱에게 집중하나 했는데 조윤서와 문제를 풀긴 풀어야죠.
아마도 겁대가리를 조윤서는 상실한게 분명해 보입니다.
나름 컨셉잡겠다고 해도 신혜선 고향이 삼달리에서 어슬렁거린다니요?
김미경이 모든 걸 알고 있는데 버젓이 나타난 조윤서를 냅둘리가 없죠.
식초도 된 물을 갖고 있는데 조윤서가 신혜선을 다시 발도 못 붙이게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확 뿌리며 어디서 감히 내 딸을!!!!!
조윤서 엄마에게도 내가 그대로 갚아줄 것이라고 외치며 사이다를 선사합니다.
이제 진실이 드러나는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지창욱은 신혜선이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그걸 몰랐습니다.
지창욱이 현재 회사에서 근신 중이라는 걸 알게 된 유호성.
게다가 현재 신혜선과 함께 제주도 사진을 함께 찍는다는 것도.
유호성 입장에서는 억장이 무너질 정도로 난리가 난거죠.
득달처럼 신기하게도 유호성과 신혜선이 있는 곳으로 곧장 찾아 옵니다.
유호성은 신혜선이 뭐라고 마구 소리를 지릅니다.
자신이 그렇게 지창욱에게 떨어지라고 했는데 왜 다시 제주도로 왔냐고요.
이 말을 듣고 지창욱은 신혜선이 이별하자고 한 이유를 깨닫게 되죠.
김미경은 자기 딸 괴롭히는 사람들 더이상 참지 않겠다고 했었는데요.
이제 유호성과 김미경도 한판 붙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유호성이 이번에는 평범하고 순박한 아저씨로 알았는데 알고보니 빌런이었네요.
신혜선은 이제 지창욱과 사랑도 연결되고 조윤서도 혼낼 시간이 온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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