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은 2살 연하의 동료배우 곽정욱과 지난 2022년 2월 결혼식을 올린 뒤 행복한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박세영은 남편 곽정욱과 함께 카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등을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세영, 곽정욱 부부는 과거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9년 뒤인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으며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당시 드라마 ‘학교 2013’은 수원에 있는 율천고등학교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지금은 유명스타가 된 김우빈, 이종석, 이이경, 이지훈 등 여러 배우들이 고등학생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촬영 이후 곽정욱은 SNS를 통해 박세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세영 누나’라는 귀여운 호칭과 플러팅으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결혼 공개 당시 박세영의 소속사 측은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해 우정을 쌓아 오다가 몇 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서로를 지켜온 두 사람이 평생의 동반자로 새 길을 나아가게 됐다.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박세영은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박승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한 인터뷰에서 “나를 탐구한 결과가 결혼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다. ‘내가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지 않으면 그 다음은 없을거다’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 결혼이든 일이든 저는 이게 더 중요했다. 내 안의 문제가 해결이 돼야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더 나아가 일을 할수 있으니까. 그래서 결혼을 안 하려고 했다. 나를 알아가는게 더 중요했으니까”라며 “마음이 나아지고, 결핍이 해소되고, 다시 일을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서 이제 다른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서 결혼이 그 결과물인건 아니다”라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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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던 그 드라마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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