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에도 꽃이 핀다 두식이 정체? 줄거리, 등장 인물 관계도, 촬영지

홀라 2024.01.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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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두식이 정체? 줄거리, 등장 인물 관계도, 촬영지

고대부터 내려온 한반도 고유 그래플링스포츠 씨름! 이제 그 명성이 덜해졌다지만 작은 바닷가 촌동네 거산 사람들은 씨름에 누구보다 진심이다. 누가 씨름 시합에 나가는지, 누가 은퇴를 하는지, 누가 씨름 코치가 되는지는 늘 핫한 대화 주제가 되고, 씨름 시합이라도 있는 날엔 장사 다 내팽개치고 모래판으로 고고씽★

사진 :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핀다' 캡쳐 — 사진 :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핀다’ 캡쳐

씨름만이 유일한 관심사! 사건 사고라곤 동네 흰둥이 가출사건밖에 없는 거산에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외지 사람 하나 저수지에 빠져 죽은 줄 알았더니, 살인 사건이라고? 심지어 불법 도박 브로커? 그건 그렇고 갑자기 오두식이는 왜 다시 나타난건데..!

ENA 모래에도 꽃이핀다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사진 :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핀다' SNS (인물관계도) — 사진 :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핀다’ SNS (인물관계도)

씨름계의 전설 김태백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전국 어린이 씨름왕까지 먹었던 씨름 신동 김백두! 그러나 어린 시절 골목대장은 백두가 아닌 오두식의 차지였다. 두식은 유명한 씨름 장사 오준의 외동딸로, 동네 남자 아이 중 두식이한테 머리 한번 안 깨져 본 애 없다.

최칠성 잡으러 거산 컴백!
광수대 형사 오유경(=오두식)

사진 :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핀다’ 캡쳐 (오두식,오유경 役 이주명)

오두식, 오유경 (이주명)

그런 두식이가 아빠 오준의 승부조작 사건으로 도망치듯 마을을 떠났다. 두식의 절친이자 자칭 소울메이트 김백두는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 두식을 항상 그리워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뿅! 두식이가 등장했다. 심지어 해체 직전의 거산군청 씨름단 관리팀장으로.

사진 :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핀다’ 캡쳐 (오두식,오유경 役 장동윤)

김백두 (장동윤)

씨름계의 전설 김태백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지만 형들과 달리 서른이 훌쩍 넘도록 장사 타이틀 한번 가져보지 못한 백두는 술김에 모래판 은퇴를 선언한다! 그러나 두식이가 ‘저수지에 빠져죽은 불법 도박 브로커 최실성’을 잡으러 잠복 수사하러 온 경찰인것을 알고 다시 거산군청 소속으로 들어가 유경을 돕는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최칠성이 빠져 죽은날 동창회에서 술을 먹고 필름이 끊긴 김백두는 술에 취해 최칠성을 마지막으로 본 용의자가 되어버린다. 본인도 그 날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 곤경에 빠질뻔한 백두를 란’s커피 사장 주미란이 목격자로 나서 도와준다. 미스테리한 외지인 주미란은 무엇을 알고 있을까?

드라마 모래꽃 촬영장소 모음

NH투자증권NH인재원야구장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문원길 71 지도보기

백두가 은퇴하러 떠났다가 거산군청 씨름단 관리팀장 유경을 만난 곳은 경기 고양 ‘NH인재원 야구장’, 두식과 백두가 임동석(김태정)을 만나러 고속버스를 탄 곳은 경기 ‘양평터미널’, ‘부천터미널소풍’, 백두가 경찰서에 가서 4만원 삥땅 사건을 고백하고 풀려난 곳은 충북 ‘보은군청’입니다.

오핑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길 279 2층 지도보기

백두가 동창회에서 못하는 술을 마시고 고래고래 두식이를 찾다가 최칠성의 차에 치인 곳은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길 260’, 그런 백두를 본 주미란의 카페는 경북 포항 남구 ‘오핑’, 최칠성의 4만원을 삥땅쳤던 진수네백반은 경북 포항 남구 ‘구만1리선주협회 공동작업장’입니다.

서호시장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42-7 지도보기

동네 사람들의 사랑방이 되곤 하는 거산 핫플레이스는 경남 통영 ‘서호시장’, 백두 친구 조석희(이주승)의 근무지는 경북 ‘포항해양경찰서 읍천출장소’, 당구장 사장 필두(우현)을 중신으로 거산시장 사람들이 평상에 모여 동네 일을 얘기하는 곳은 경북 포항 ‘대동배1리마을회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