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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이듬해 첫째 아들 태하군, 2017년 둘째 딸 윤하 양, 2020년 셋째 아들까지 출산하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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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은 최근 근황 소식을 알리며 남편 정조국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는데요. 김성은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2024년 우리 집에 가장 큰 변화는 신랑이 같이 살게 됐다. 그래서 제가 요즘 바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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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1월은 항상 전지훈련 기간이라 더욱 아빠를 볼 수 없었는데 지금 이 시기에 함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결혼하고 15년 만에 처음이다”라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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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은 “신랑도 축구선수 된 이후 정말 20년 만에 처음 쉬는 거 같다”라며 “이런 쉼도 저는 응원해 주고 싶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지금은 그냥 다 좋다”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김성은은 “갑자기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시기를 즐기려고요”라며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는 정조국, 김성은 부부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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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팬들은 “15년 만에 기다리던 순간이 왔네요”, “두 분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죠”, “예쁜 가족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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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으로 올해 41세인 김성은은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 ‘강남엄마 따라잡기’, ‘그래도 당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김성은은 ‘동상이몽2’, ‘건강청 사람들’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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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성은의 남편 정조국은 축구선수 은퇴 후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코치로 부임해 제주도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성은은 서울에서 홀로 세 아이를 키우며 장거리 결혼 생활을 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1월에 온 가족이 한 지붕에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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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던 그 드라마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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