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여행, 겨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

라파네 2024.01.11 조회수

411

강원도 홍천 여행, 알파카월드

강원도 홍천은 겨울 산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족여행지로 많이 찾으시는데요. 홍천에 겨울철 아이와 함께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겨울 철 아이들과 실내만 다니시던 분들이라면 청정 자연환경에서 아이들과 겨울을 만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홍천에는 작은 동물원들이 있는데요. 특히 알파카월드는 귀여운 외모의 알파카를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알파카월드
강원 홍천군 화촌면 덕밭재길 146-155
1899-2250
매일 10:00 – 18:00
– 매표소 마감(16:30) | 힐링산책마감 (17:00)

알파카월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 덕밭재길 146-155 지도보기

강원도에 크고작은 동물원이 많이 있는데요. 홍천 알파카월드는 알파카와 함께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어 가족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나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은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하는 것 중 하나예요.

알파카월드에는 입장료가있습니다. 36개월 이상 64세 이하는 1인 18,000원의 비용이 있어요. 그리고 특별체험으로 알파카와 힐링산책은 1인 12,000원의 체험장결제가 있습니다. 또한 먹이를 구입할 수 있는데 코인을 구입해야하며 코인통 포함 5개의 가격이 5,000원입니다.
이 입장료 이외에 36개월 미만 아기는 무료이고, 65세 이상은 신분증이 확인시 20% 할인, 국가유공자, 홍천 춘천주민도 20%할인, 장애인 50% 할인입니다.

조금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네이버에서 예약후 이용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가능합니다. 당일 예약이 가능하지만, 도착 1시간전에 예약을 해야 바로 이용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알파카월드의 메인은 알파카이지만, 알파카 이외에도 염소나 토끼 타조, 독수리등을 관람할수 있어요. 가기전에 알파카에 대해서 공부를 해가시면 조금 더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언덕이 조금 있지만, 유모차를 끌고 갈 수 있어요. 아무래도 알파카 친구들이 경사가 진 곳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그 주변으로 길을 만들어, 경사가 조금 높아요. 유모차 보다는 아기띠가 편하긴 할텐데 짐이 많이 있다면, 유모차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알파카들이 있는 곳에가면 자유롭게 방목되어있는 알파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제법 경사가 높이 형성되어있고 돌도 많이 있는데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알파카들도 볼 수 있고, 또, 아기 알파카며, 알록달록 각기다른 색의 알파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알파카가 사는 지역과 비슷하게 조성을 해놓아서 이국적인 느낌도 물씬 느낄수 있어요. 알파카들이 비슷하게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직접가서보면 생김새가 다 다르더라고요.

전국에 알파카 목장들이 몇곳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개체수가 많은 곳이 홍천 알파카월드입니다. 알파카월드에서 추가체험비 12,000원정도를 내면, 힐링산책을할수 있는데요. 알파카와 산책을 즐길수 있어요. 눈도 큼지막하고, 귀엽고 앙증맞은 알파카의 매력에 빠질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도 만날수있습니다. 언덕길을 올라가다보면 나온느 곳인데, 토끼나라라고 되어있는 곳으로 들어가면됩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정말 다양한 무늬의 토끼들을 만날 수 있어요.
토끼에게 먹이도 줄 수 있지만, 토끼는 물기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손으로 절대 먹이를 주지 않아요.

그리고 가장 메인은 알파카놀이터예요. 놀이터 주변으로 울타리가 쳐있는데, 이곳은 사람도 들어가서 알파카와 놀 수 있어요.
다만 알파카체험시 안전수칙을 알고 들어가셔야해요.
알파카는 엉덩이를 만지거나 엉덩이 뒤쪽으로 가서 만지지 마세요. 뒷발로 차서 다칠수 있습니다. 목과 등만 만져주셔야합니다.
먹이는 손위에 올려서 주시고, 종이컵째 주지는 마세요. 또 꽃목걸이를 한 아기 알파카는 만지거나 먹이를 주면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