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시술,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면?
레이저 시술은 다양한 종류로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레이저라도 효과, 원리 등이 다르기 때문에 시술 이후에 관리하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원리를 가지고 시술을 하게 되며 그에 맞는 관리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색소 레이저
색소 레이저는 색소를 태우는 것으로 피부자체가 큰 데미지를 입지는 않습니다. 보통 피부 깊은 곳에 위치한 색소를 레이저로 조사하면 피부안에 있는 색소가 타는데 검게 타면서 딱지가 앉고 표면에는 손상이 입혀지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습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변형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딱지가 생겼을 때 주변 피부를 보면 쪼그라든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조하지 않도록 바세린과 같은 보습효과가 있는 것을 시술 부위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재생 레이저
재생 레이저는 피부에 열 데미지를 가하는 것인데 열 데미지가 피부의 단백질을 변성을 시켜서 재생 시켜주는 원리입니다. 이 역시 보습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점, 사마귀 제거 레이저
점과 사마귀를 제거하는 레이저는 피부의 안쪽이 노출이 되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 해 질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기면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쪽이 노출되면서 이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막을 생성해 주어야 하는데 듀오덤이라는 습윤 밴드가 이러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최소 일주일 이상 붙이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재생을 하기에 1~2주 기간동안 붙이고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리프팅 레이저
리프팅 레이저는 초음파를 가해주는 것, 고주파 열을 가해주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초음파는 돋보기로 종이를 태우는 원리와 비슷하며 고주파는 다리미와 같은 느낌입니다. 두가지 모두 표면에는 데미지를 입히지 않기 때문에 피부 표면을 관리하는 것보다는 먹는 히알루론산, 비타민과 같은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으로 재생을 잘 시키는 것 역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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