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혜림은 혜림은 6살 연상의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간의 연애 끝에 2020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022년에는 아들 시우 군을 출산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은 바 있는데요.

혜림은 SNS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혜림은 아들 시우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신민철이 양손으로 아들의 뺨을 만지며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에 혜림은 “아빠들이란..”이라는 멘트와 함께 웃음 이모티콘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최근 혜림, 신민철 부부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은 이사를 앞두고 아들 준범이가 사용했던 물건들을 나누는 ‘별똥별 플리마켓’을 열었는데요. 혜림은 남편 신민철, 아들 시우 와 함께 플리마켓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이쓴은 혜림 신민철 부부의 아들 시우를 위해 우유를 준비했는데요. 두 종류의 우유를 발견한 시우는 달려와 두 가지 모두를 받아들었고, 이를 본 혜림은 “시우 하나만 먹어”라며 “어떤 걸 원해? 하나 준범이에게 줘”라고 영어로 말했습니다.

이어 혜림은 “Say thank you”라며 제이쓴에게 인사하라고 했고, 이를 알아들은 시우는 고개 숙여 제이쓴에게 인사했습니다.

이를 본 제이쓴은 “얘 알아듣는구나”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한국어, 영어, 중국어까지 마스터해 통·번역가로도 활동 중인 ‘언어 능력자’ 혜림의 재능을 닮은 시우의 모습에 제이쓴은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제이쓴이 영어 교육 비결을 묻자 혜림은 “영어로 계속 얘기해줬다”라며 “저도 ‘지금 한국어도 잘 못하는 상황에서 영어를 하는 게 맞나? 이러다 오히려 0개 국어 하면 어떡하나’ 고민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근데 전문가 선생님이 국어, 영어를 구별 못할 때 지금 해야 한다고 했다. 그 말에 그냥 영어로 얘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어제 봤던 그 드라마 다시 보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