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허은아 대표)은 지난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3년 연속 참가해 AI 반려동물 건강관리 기술을 선보이고 현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에이아이포펫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CES에 참가하며 인공지능 기술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이아이포펫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아지와 고양이 치아 건강까지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발전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반려인이 집에서 직접 ‘티티케어’ 앱으로 반려동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그 데이터를 연계 병원과 실시간 공유하는 솔루션도 소개했다.
현재 한국마사회와 함께 연구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말 개체 식별 기술과 보행 이상 진단 보조 기술도 함께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김의준 기자 pmzine@naver.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