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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는 최근 SNS를 통해 분홍색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한 근황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이유는 검은색 옷을 입고 밝은 분홍색 머리로 탈색과 염색을 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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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팬들은 “이런 탈색은 데뷔하고 처음 보는 듯”, “피부가 하얘서 더 잘 어울리네요”, “앨범 나오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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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아이유는 컴백을 암시하는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Pre-Release Single ‘Love wins’”라는 글과 함께 17초 분량의 무빙 포스터를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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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무빙 포스터 속 아이유는 빨간 불빛 아래 눈물을 흘리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데요. 영상 끝 부분은 아이유의 눈이 더욱 확대되며 ‘Love wins’라는 단어와 함께 1월 24일 문구가 등장해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무빙 포스터가 공개되자 팬들은 아이유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에 대해 여러 의견을 드러내며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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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미니 앨범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인데요. 매번 앨범을 발표할 때 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이유는 이번 새로운 신곡 발표를 통해 또 한번 음원 차트 1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이번 무빙 포스터를 시작으로 ‘Love wins’에 대한 정보 공개 및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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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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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첫 연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달의 연인’,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해당 작품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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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을 마쳤는데요. 그는 촬영 이후 드라마 스태프 정원에게 76만원짜리 ‘에어팟 맥스’를 선물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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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로 아이유와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최대훈, 나문희, 오정세 등이 출연하며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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