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기가 크고 과즙이 풍부하며 달콤한 과일을 전문으로 농사짓는
슬기로운 청년농부에서 명절선물이 도착하였습니다.
여긴 프리미엄 배 전문 농가로 1956년부터 무려 67년간 배만을 전문적으로 농사짓는 곳이에요.
이번에 과일선물세트로 안성맞춤인 과수 8개, 무게 7.5kg의 배박스를 받아 볼 수 있었고요.
품종은 신고배이며 생산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도 적혀 있어서 믿음이 갔습니다.
청년농부가 직접 재배한 과일이면서 가락시장과 백화점 어린이 건강과일 등등
다양한 곳에 납품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어떤맛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못난이배의 품질도 일반배와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선물용배는 확실히 프리미엄 퀄리티를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박스를 열면 완충재로 잘 완충이 된
모습이 들어와서 배가 치이거나 멍들거나,
깨지거나 하는 부분 없이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열어 보니 하나하나 개별로 완충되어 있어서 포장에서
정성이 느껴지고 크기가 매우 커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반적인 판매용 배와는 퀄리티가 남달랐어요.
모양도 예쁘게 생겨서 명절선물로 준비하기 안성맞춤이고,
묵직하면서도 큼지막해 제수용으로 올려도 무방한 퀄리티의
품질을 보여줍니다.
배 전문농사에서 배만을 재배해서 그런지 배의
퀄리티가 확실하게 좋아보였고요. 생긴것 부터 맛있는 꿀배의
모습이라서 바로 잘라 보았어요.
겉을 깨끗하게 씻은 뒤 과일선물세트의 배를 잘라 보았는데요.
과즙이 정말 많아서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어떤 배는 잘 못 사면 돌배라서 먹을 때 말 그대로 무우맛이 나는데 비해서
슬청농 배는 달콤한 과실의 맛과 과즙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그대로 갈아서 주스로 마셔도 좋을 것 같고
샐러드나 다른 요리에 활용을 하기에도 좋은
느낌이었고요.
참고로 건강을 위한다면 배 껍질도 함께 먹으면 영양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데요.
사과껍질 보다는 질긴 느낌이지만 배껍질도 맛이 좋아서
종종 껍질째 먹곤 합니다.
물론 부드럽게 먹고 싶을 땐 껍질을 까서
속살만 먹고요. 하얀색의 배 속이 더 달콤한 느낌이며
아삭아삭한 식감이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커서 식후에 1/4쪽씩 먹어도 하루에 하나를 다 못 먹네요.
큰 만큼 오래 먹고 또 맛도 좋으니 만족스러운 선물용배였네요.
이런 배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배숙을 만들어 먹으면 더욱 맛이 좋은데요.
목이 좀 칼칼하거나 겨울 감기 느낌이 있을 때 배 속을 파 내고 꿀과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 배숙 만들기 ]
재료 : 배 1개, 꿀 3 ~ 4 큰 술, 잣 1 큰 술, 대추 1개, 시나몬 가루 취향에 따라 약간
1. 우선 명절선물로 받은 배의 윗면을 따고 속을 파내 주세요. 구멍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2. 그리고 속에 꿀과 잣, 대추를 넣고 취향에 따라서 시나몬 파우더를 넣어도 됩니다.
그 외에도 은행이나 생강을 살짝 넣어도 좋습니다.
3. 이제 넘치는 과즙을 담기 위해서 오목한 그릇에 올리고 뚜껑을 닫고,
호일로 감싼 뒤 찜기에서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부드러워지도록 찝니다.
취향에 따라 구워주어도 되는데 그땐 호일로 싸서 160도 정도 되는 오븐 혹은 에어프라이어에서 1시간 가량 구워 주세요.
부모님 혹은 친지분들에게 과일선물세트를 이번 설에 드린다면
함께 배숙도 만들어서 나누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겨울 건강도 생각하고, 맛있는 과일요리도 먹고요.
품질이 뛰어난 선물용배의 정보는 아래의 슬기로운청년농부에서 확인 가능하며
농가에 직접 방문해 배를 보고 구입하는 것도 가능해요.
저는 이번 배 다 먹고 집에서 먹을 배는 못난이배로 준비를 하려고요.
그것도 퀄리티가 꽤 뛰어나 보이더라고요.
https://smartstore.naver.com/youngmanpear
슬기로운 청년 농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가곡2길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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