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고학년이면 별 걱정이 없지만 아직 유아틱한 저학년이라면
학교를 보내고 학원을 혼자 보낼 때 잘 갔는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가끔 스마트폰을 엉뚱한 곳에 놓고 올 때가 있어서 스마트폰을 찾기 위해서
위치추적 어플을 이용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럴 때 사용하기 좋은 도와줘 어플을 소개합니다.
도와줘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무료위치추적 어플인데요. 그래서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무료 앱이지만 기능이 꽤 쓸만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등록한 사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50m 정도 GPS가 튈 때가 있는데 이는 스마트폰의 문제인 듯 하고요.
거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어서 학교에 잘 도착을 하였는지,
혹은 학원에 잘 갔는지,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서 안심이 됩니다.
아이의 이름을 누르면 정확도와 현재 나와의 거리, 그리고 배터리와
활동시간 등도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안심존을 다양하게 등록할 수 있기에
조금 더 편리하게 위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안심존을 등록하면
안심존 진입과 이탈시 알람을 보내주기 때문에 편리하고요.
참고로 폰 GPS가 한번씩 50m 넘게 튈 때가 있어서 안심존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으면 실제 위치는 같지만 알람이 계속 이탈, 진입으로 오기 때문에 100m 정도
넉넉하게 등록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현재 있는 위치를 잘 모를 때는
거리뷰를 통해서 그곳의 환경을 확인할 수 있고요.
강제로 벨소리 울림이나 전화걸기도 가능한데
이 부분은 아이가 수업 중일 수 있으니 아주 급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치기록을 통해서 요일별로
방문한 위치 등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스스로 주변인에게 위치 공유 링크를 통해서
나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기도 하고요.
설정에서는 위시수집 간격이나 구조 설정 등을
할 수 있는데요. 이는 위급 상황이나 전화를 잘 못하는 상황 등에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것이에요.
구조 요청을 누르면 타이머가 작동되고
시간이 다 되면 구조 요청이 실행되는데요.
전송취소 버튼을 막을 수도 있으니 학교폭력 등의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구조활동 그룹채팅도 가능한데
음성 녹음이나 사진 촬영 등으로 보내어
증거를 확보할 수도 있고요.
급하게 저녁 메뉴를 정하거나
가족끼리 약속을 정하거나 할 때에도
해당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위치추적 어플 도와줘의 사용은 보호자와 피보호자 모두
어플을 설치하고 등록을 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기에
아이의 폰 혹은 연세가 많고 혼자 사시는 부모님의 폰 등에 설치를 하면
좀 안심이 되고요.
그 외에도 여러 기능이 있는데
공용 CCTV도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무료 위치추적 어플인데 기능이 다양하고
쓸만해서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꼭 깔아두길 추천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분실했을 때 어디에서 분실했는지 바로 알 수 있으니
시간낭비하는 일이 없어요.
도와줘 어플은 아래의 플레이 혹은 스토어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구글플레이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jiasoft.helpme
– 애플앱스토어 : https://apple.co/3BsaVui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