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토 여행 소식으로 제가 이번에 너무나도 괜찮은 장소를 둘러보고 와서 소개 올리고자 하는데 문제는 이곳이 제가 마지막 손님으로 이제 다른 장소로 간다고 사장님이 말씀 주셔서 ㅠ 위치는 말씀을 안드리는데~
이런 곳을 다녀왔다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최근에 필름카메라 가 다시 사랑을 받으면서 한국 보다는 본래 필름카메라 의 본고장? 다양한 브랜드의 본 고장인 일본 에서 찾기 쉬운데~ 우연히 쿄토 에서 정말 우연히 발견하고 미친듯이 샀습니다
가게 밖에서 보면 여기가 무슨 카메라 가게 인지~ 디카샵 인지 고물상인지 모를만큼 좀 어지럽습니다~ 제가 방문 한 시간이 오후 3시 정도 즘 되었는데~ 원래는 교토 여행 에서 여기 뭐 먹으러 이동네 왓다가 ㅋ 발견 했습니다
한쪽 벽 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카메라 들 그리고 이것저것 다양한 카메라 부품들~ 교토 에서도 그렇고 일본 어디에서든 중고 필름카메라 샵은 쉽게 볼 수 있고 상당히 많은데~
뭐랄까 이렇게 대책없고 ㅋㅋ 뭔가 막 전시 된 곳은 또 처음 입니다~ 그런데~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고, 매입도 하고, 판매도 했던 샵인데~ 사장님 연세도 있으시고~ 세월이 느껴지는 그런 장소 였습니다
사장님과 사모님의 인물 사진도 보이고^^ 실제로 문 열고 사모님도 나오셨습니다 ㅎ 필요한거 천천히 보라면서 렌턴도 저에게 주시고 ㅎ 저는 이곳에서 약 1시간 정도를 제품 둘러 보면서 중고 필름카메라 에 대한 매력에 더더욱 빠져들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필름카메라 는 카메라 기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필름 이랑 배터리가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단종 되서 구할 수 없는 것들도 많고, 인화를 하기도 어렵고 ㅠㅠ 어려움이 상당히 많은데~ 한국 보다는 그래도 일본 에서는 아직도 요도바시 카메라도 그렇고, 필름 도 팔고, 왠만한 배터리나 부품들도 다 판매 중이라 필름카메라 하기 참 좋은 나라라 생각 합니다
손님이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고 ㅎ 앉아서 천천히 필름카메라 를 만져 볼 수 있게 배려 해 주십니다~ 교토 여행 에서 정말이지 저는 이곳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영상을 주로 하지만 최근에 필름카메라 에 대한 매력에도 푹 빠져서 카메라는 물론이거니와 디카샵 도 관심있게 보고, 이것저것 참 다양하게 살펴 보던 중에 이 가게 를 만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참 귀한 장소였습니다
그렇게 말이 안통하지만~ 사장님과도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장님은 왕년에 카메라로 이름꾀나 날렸던 사람인 듯 보였습니다
그렇게 사장님과도 사진한컷 촬영하고 ㅎ 교토 여행 에서는 이처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곳 많이 갓지만~ 기억에 그래도 저에게 남는 장소는 아무래도 제가 영상 하고, 필름카메라 다루기 시작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여기 좋았습니다
사장님은 젊은 시절에 필름카메라 로 끝발좀 날렷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사진처럼 이렇게 잡지나 신문에도 실릴만큼 상당히 뮤영인사였습니다 뭔가 맘이 짠하면서도 세월이 야속하게만 느껴지는 부분 입니다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고,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지는데~ 얼만큼 가치있고, 어떤 인생을 살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빛바랜 흑백 신문 기사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저에게 교토 여행 에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신나셔서 저에게 이것저것 참 다양한 이야기도 들려 주시고 ㅎ 이상하게 필름카메라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서로 공통된 이야기 거리여서 그런지~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가 잘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교토 에서 촬영도 잠시 잊은채~ 오랜 시간 사장님과 이야기 나누고 카메라 구경하고, 이것저것 많은 필름카메라 를 구입 했습니다~
금액은 그리 크지 않지만~ 여기 가게에 있는 필름카메라 거의 대부분을 쓸어 왔습니다
코닥, 후지필름, 뭐 배터리 부터 카메라 디카샵 에서 있는 모든 것들은 여기 거의 다 있었습니다 이런 가게들이 아직 교토 에는 몇개 있고, 시내에도 가보았는데~ 가격이 좀 비싸긴 해도 옛날 필름카메라 구경하기에는 이곳 동네 가 없는 듯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친구가 구하고 잇는 필름카메라 배터리인데~ 한국도 잇긴 하지만~ 좀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지 알아봐달라해서 제가 교토에서 두개 구했습니다^^
이처럼 일본 에서는 조금만 발품 팔고 돌아다니다 보면 필름카메라 하기 아직은 좋은 아날로그 즐기기는 참 좋은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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