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은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런온’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자로 활약 중인데요. 특히 그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배인 정경호와 2012년부터 지금까지 12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수영은 한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정경호와의 결혼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수영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연인 정경호가 언급되자 “정경호 배우가 내가 출연한 드라마를 너무 좋아해 줬다”라며 “아침마다 문자가 와있었다. 오늘 시청률이 얼마나 올라 있는지 얘기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제가 고민하고 고생한 것에 대한 결과를 저는 신경을 안 쓰는 편이다. 그런데 저보다 신경 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정경호에 대한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어느새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 잡은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이나 각종 인터뷰 등 평소 공식 석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결혼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최수영은 “좋은 소식이 있다면 기자님들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겠다”며 웃어 보였습니다.
한편 최수영은 오는 2월 8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 U+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연극 ‘와이프’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최근 소녀시대 동료 멤버 윤아, 유리, 티파니는 최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연극 ‘와이프’ 공연장을 직접 방문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큰다리제너 아가씨 너무 멋져요”라며 연극 ‘와이프’ 공연 관람 후기를 전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 윤아, 유리, 티파니 4명이 함께 다정히 기댄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수영은 “매니저답게 목에 좋은걸로 바리바리”라며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앞서 윤아는 소녀시대 자체 콘텐츠 ‘소시탐탐’을 통해 수영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며 특급 케미를 자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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