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MI
1. – ‘모태 미녀’임을 졸업사진으로 직접 인증한 여배우 자매
-2017년 영화 에서 친자매로 호흡을 맞춘 이요원과 이솜은 묘하게 닮았다는 반응을 불러왔다. 게다가 둘다 모델로 데뷔했고 170cm가 넘는 키를 지녔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었다.
-영화 개봉 당시 두 사람의 졸업 사진 모습이 나란히 커뮤니티에 공개가 되었는데, 사진속 모습 마저도 묘하게 닮아서 눈길을 모았다. 특히 눈매가 닮아서 더 친자매 같았다는 반응이었다.
-졸업 사진속 두 사람은 지금과 변함없는 청순한 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배우는 시종일관 갈등이 많은 자매로 호흡을 맞췄지만 기자 간담회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요원은 이솜의 첫인상에 대해
잡지, 영화에서만 보고 처음 뵀는데 분위기가 신비롭고 굉장히 매력적인 얼굴이었다. 영화 배우 보는 느낌이었다. 제가 이런 느낌을 너무 좋아한다. 나와 다른 느낌이다. 뭔가 있을 것 같은 궁금한 느낌이었다”
라며 이솜에 대해 언급했다.
그래, 가족 감독 마대윤 출연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 김혜은, 이도경, 최일화, 송영재, 윤경호, 김하유, 박성연, 정형석, 양미경, 박용수, 임정은, 김영재, 홍이주, 베리굿, 박민이, 박용, 최현종, 정애화, 김재철, 노상보, 조한나, 윤세웅, 김나윤 평점 2.02
2. – 조선 시대에도 감옥에서 풀려나면 두부를 먹었나요?
-임씨 부자의 라이벌인 판부사 유자광(송영창)이 굴욕끝에 감옥에서 풀려나자 설중매가 두부를 건네는 장면은 지금의 우리에게 익숙한 장면이다.
-감옥에 나온 사람에게 두부를 건넨 사례가 조선시대에도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두부를 주는 장면은 영화적 설정으로 혹시 두부를 주지 않았을까 생각해서 넣었다.
간신 감독 민규동 출연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송영창, 조한철, 차지연, 장광, 정인기, 기주봉, 김종구, 고경표, 김지영, 민성욱, 정만식, 김도영, 서영주, 김현수, 이도아, 손수현, 최일화, 심은진, 김난희, 하복음, 김영, 박상훈, 황동희, 민채연, 김리원, 최영도, 손영희, 김태희, 서지승, 이유림, 김용환, 전여빈, 남명지, 최예윤, 이윤성, 민규동, 민진수, 박자명, 박홍열, 정해지, 이태훈, 이진욱, 이진희, 최홍섭, 이재웅, 박종근, 공태원, 김선민, 김준성, 최용웅, 신재명, 윤대원, 황호균, 곽태용, 정의숙, 장자목 평점 2.36
3. – 실제 있었던 사기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환전 사기 장면
-안소희의 지나가 현지 한국인 삼인조에게 환전 사기를 당하는 장면은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장면이다. 하필 당한 사람이 이주영 감독의 지인이었다고 한다.
-삼인조중 한명으로 현재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백수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싱글라이더 감독 이주영 출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최준영, 백수장, 김우진, 연송하, 이상원, 이주영, 조영욱, 이상용 평점 3.23
4. – 불쌍해 보여야 하는데 너무 예뻐서 강제로 살뺀 여배우
-연계순이 히가시와 정출이 보는 앞에서 고문을 당하는 장면. 생애 첫 고문 장면인데다 진짜로 손발이 묶인 상태로 의자에 묵여서 한지민은 심리적으로 정말 무서웠다고 한다. 영화속 한지민이 두려워서 벌벌 떨고 무서워 하는 표정은 진짜로 공포에 빠진 한지민의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연계순의 처절함과 공포심을 부각하고자 한지민은 2주간 디톡스를 하며 4kg을 감량했다. 영화를 보면 한지민의 신체가 너무 말랐음을 확인할수 있다. 여기에 얼굴에 야윈 모습이 강조된 분장을 했는데, 김지운 감독이 분장을 해도 너무 예쁜 한지민의 모습을 보며 더 분장하도록 지시했다.
-시나리오에 두려움에 사로잡힌 계순이 ‘짐승처럼 울부짖는다’라는 지문이 있었는데, 처음 이 지문을 보고 어떻게 연기할지 몰랐는데, 결국 고문 장면을 시작하자 정말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밀정 감독 김지운 출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츠루미 신고, 엄태구, 신성록, 허성태, 포스터 B. 버든, 김동영, 고준, 서영주, 이병헌, 박희순, 백청강, 정유안, 권수현, 이환, 곽자형, 유상재, 조영규, 최유화, 한수연, 남문철, 이설구, 이수광, 지은, 유재상, 최윤라, 곽민호, 김문학, 원진아, 옥자연, 홍인, 백인권, 황무영, 정하담, 최희도, 김이슬, 금새록, 정미남, 허형규, 임서영, 김정우, 손소영, 박상훈, 최마로, 성일, 오수, 하민, 이지민, 박종대, 김지운, 김지운, 최재원, 최정화, 이진숙, 김지용, 김재홍, 조규영, 조화성, 조상경, 김서영, 김신용, 정두홍, 정윤헌, 곽태용, 황효균, 윤대원, 양진모, 모그, 최태영 평점 3.56
5. – 조지 루카스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제작비를 대준 사연
-를 찍기 전 까지만 해도 구로사와 아키라는 세계적인 거장 영화 감독이었지만 일본에서는 제대로 대접을 못 받은 감독이었다. 사례에도 나왔듯이 제작비를 쓸데없이 늘리는 일이 빈번해서 일본 영화계에서는 비용을 잡아먹는 천덕꾸러기로 취급받았다.
-그래서 제작이 수월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조지 루카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도움을 주어 20세기 폭스사의 제작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난데없이 거액을 투자하겠다고 제안하는 두 영화계의 후배에게 구로사와 아키라가 놀라 이유를 묻자,
우리가 당신 팬인데 다음 영화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요.”
라는 답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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