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인데요.
갑자기 숙소논란이 연애 뉴스를 도배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왜 이게 이제와서 논란이 되었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만.
다만, 추측하기는 공상정이 들어오며 누군가 말 한게 논란으로 번진거겠죠.
처음 숙소 공개했을 때 저도 살짝 의아했던 게 방이 좀 좁다는 거였습니다.
방마다 여성이2명씩 침대에 누워있게 되었는데요.
처음에 저도 볼 때 중간에 메기가 투입되면 저기서 함께 잘 수 있나?
이번 환승연애 시즌 3에서는 메기가 중간 투입이 안 되나?
이런 생각을 하긴 했는데요.
공상정이 들어오자 바닥에 침대 하나가 생겼더라고요.
이러자 갑자기 예전 환승연애1,2 연출했던 이진주PD까지 소환되었습니다.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서 환승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숙소 대여하는데만 무려 1억이 들었다고 하죠.
주택을 새롭게 구입한거라고 착각할 정도로 큰 돈을 들였는데요.
아무래도 출연진이 전부 일반인이죠.
이러다보니 내부에서 이들을 특별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네요.
해서 공간도 넓게 하면서 출연한 사람들이 빛나게 보여주려는 장치였죠.
사실 환승연애가 그동안 티빙에 한 역할을 생각하면요.
1억 정도는 정말로 껌값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저렴하거든요.
더구나 2층 침대라 아무래도 서로 마주보며 이야기 하기는 좀 힘들긴 하죠.
아직 초반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확실히 방에서 동성 출연진끼리 서로 대화하는게 좀 적긴 하더라고요.
보통 그곳에서 동성끼리 은밀한 이야기도 나누는데 말이죠.
이렇게 공상정이 들어오자 여자 5명이 욕실 하나를 쓰게 됩니다.
여자는 전부 2층을 쓰는데요.
거기에 남자도 2명이 2층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볼 때 무려 7명이 2층 욕실을 쓸 수 있는거죠.
그나마 1층에도 있긴 한데 또 내려와서 쓰려면 불편하긴 하죠.
더구나 여자 같은 경우 서로 알아가는 단계에 있는 이성도 많은데요.
여기서 목욕하자마자 맨 얼굴 등으로 1층에서 쓰고 나와야 하니까요.
여러모로 볼 때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여자분들은 욕실을 오래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요.
욕실이 너무 적은 건 큰 단점으로 보입니다.
은근히 욕실 갯수는 스트레스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거든요.
만약에 출근 시간이 다들 비슷해서 겹치면 더욱 난리이니까요.
심지어 1층 욕실은 출입문이 안 잠깁니다.
안에서 잠궈도 밖에서 당기면 열리게 되었더라고요.
초반에 서경이 그래도 급하니 욕실을 쓰며 부탁까지 하죠.
누가 들어오지 못하게 해달라고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니 주원에게 부탁했군요.
이런 중요한 걸 X에게 부탁하는게 지금와서 보니 맞네요.
아마도 그 이후로 1층 욕실 잠금장치는 해결하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그럼에도 숙소가 이전과 비교해서 아쉬운 건 사실이죠.
특히나 여성이 5명인데 욕실이 1개라는 건 좀 심하긴 했습니다.
이전과 달리 4명에서 5명이 되니 논란이 된 듯합니다.
장소는 좋은 듯한데 욕실이 뜻하지 않게 논란이 되었네요.
좀 더 세심했어야 하는데 놓친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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