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니는 본명인 다래(Darae)로 활동명을 바꾸고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다래는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마치고 데뷔 1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는데요.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다래는 차분하면서도 강단 있는 눈빛으로 한층 깊어진 감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속사 벌룬엔터테인먼트 또한 “다래가 본명인 다래로 활동명을 바꾸고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는데요. 본명으로 새 출발에 나선 다래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음악과 감성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지난 2015년 5월 그룹 가비엔제이 멤버로 데뷔한 다래는 약 10년간 그룹의 리더로 팀을 이끌었는데요. 다래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연애소설’, ‘없더라’, ‘신촌에 왔어’ 등 여러 대표곡으로 보컬리스트 역량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다래는 지난 2021년 작곡가 김수빈과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남편 김수빈은 엠씨더맥스의 히트곡 ‘처음처럼’, ‘사계(하루살이)’와 엔플라잉 ‘옥탑방’, 신용재 ‘별이 온다’, 먼데이키즈 ‘나가’ 등 수많은 곡을 작업한 팀 AIMING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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