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 배우 정우연은 과거 10인조 아이돌 혼성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로 데뷔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당시 티아라 멤버인 류화영의 언니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그는 활동 당시 제80회 춘향 선발대회에 출전해 진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정우연은 유닛 그룹 파이브돌스로 활동을 이어갔으나 지난 2015년 팀이 해체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는데요.
아이돌 활동 당시부터 KBS 드라마 ‘정글피쉬 2’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범위를 넓혔던 그는 가수 활동 종료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로 전향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정우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로맨틱 코미디 ‘연애대전’에 출연해 김옥빈, 유태오, 김지훈, 고원희와 연기호흡을 맞추기도 했으며, 지난해 4월 방영한 MBC 120부작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극 중 미강의 딸, 샤인코스메틱 팀장 ‘강세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또한 그는 지난해 6월 종영한 ENA 드라마 ‘오! 영심이’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는데요.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의 티격태격 뉴트로 로맨틱 코미디로 1990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영심이’의 캐릭터들을 드라마로 실사화해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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