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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항공사에서 근무하다 대타로 광고 찍고 30대에 연예계 데뷔해 버린 배우

연예의맛 조회수  

1966년생 배우 전노민은 지난 1996년 한 공익광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그는 ‘선덕여왕’, ‘로열패밀리’,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황금빛 내 인생’, ‘아씨두리안’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노민은 과거 외국계 항공사에 근무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연예계에 진출한 케이스인데요. 그는 항공사 객실 승무원이 아닌 화물 수출수입 부서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해 항공사에서 근무하던 전노민은 한 지인의 집들이에 참석했다가 광고 업계 사람을 만났고, 대타로 공익광고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방송국 관계자는 공익광고에 출연한 그의 모습을 보고 배우 데뷔를 적극 권유했고, 전노민은 31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연기자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전노민은 여러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의 기초를 배웠으며 멋진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는데요.

그는 2006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며 그해 SBS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 ‘로열패밀리’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한편 전노민은 지난 2004년 9살 연상 배우 김보연와 재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8년 후인 2012년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2021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동반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출연 당시 전노민은 독보적인 연기로 일명 ‘국민 불륜남’으로 등극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한 인터뷰에서 전노민은 “입이 좀 돌아가야 한다고 하셨다. 3회 정도만 돌아갈 것 같다고 해서 수락했는데 7회까지 가서야 돌아왔다”라며 뜻밖의 연기 고충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평소 ‘딸바보’ 아빠로 잘 알려진 전노민은 어린 나이에 딸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고 밝히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전노민은 “이제 커서 딸바보는 옛날 일인 것 같다”라며 “딸을 9살에 미국으로 보냈다. 제가 안 좋은 일 때문에 그걸 안 보게 해주려고 보냈고 잘 컸고 지금도 미국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화도 자주 한다. 미국 갈 땐 내가 영어를 가르쳐줬는데 지금은 내 발음을 지적해 준다. 막내 누나가 미국에 있다. 아기 때부터 막내 누나가 키워서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늘 딸이 보고 싶다는 전노민은 SNS에 올라온 사진 때문에 딸과 싸웠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전노민은 “어떤 남자애가 딸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길래 나도 모르게 욕을 했다. 그랬더니 나보고 ‘아빠 왜 욕을 해?’라고 하더라. 티격태격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노민은 지난 10월부터 방영 중인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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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던 그 드라마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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