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요트 살인 사건으로 의심스러운 재벌 막내를 붙잡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경찰서로 둘째가 오더니 마약소지로 잡힙니다.
두 아들의 엄마이자 둘째 와이프가 와서 누가 내 아들 잡았냐고 따지고요.
여기서 첫째 아내 아들이 와서 뭐하는 것들이냐고 가소롭게 보려 온 듯하고요.
첫째 부인도 와서 현 상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려고 왔고요.
안보현은 이렇게 돌아가는 상황이 재벌답지 않아 의심스럽게 바라보고요.
분명히 모델은 익사 전 누구에게 맞아 죽었습니다.
잡혀온 둘 다 범인이 아니라는 심정은 가는데요.
떠올려보니 해당 요트에 다른 요트가 부딪친 흔적이 있었습니다.
둘다 묘사하는 걸 볼 때 범인으로 보이질 않았거든요.
뭔가 의심스러워 현장을 가니 역시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고요.
해당 배에서 누군가 지문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죽은 모델은 혼외 자식으로 자신이 진짜 자녀인 지 확인하려 했던거죠.
현재 회장은 암투병 중이라 가족들이 전부 상속문제가 엮여있고요.
이런 문제가 언론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들 쉬~쉬~하려고 경찰서에 출동했던거죠.
이런 상황에서 또다른 자녀가 나타나면 안 되죠.
나눠 가져야 할 것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기업 지분문제가 생기니 말이죠.
그런 이유로 사실은 모델이 아닌 가족 한 명을 제거하려 한 겁니다.
분명히 범인은 따로 있다면서 안보현은 조사를 하는데요.
무엇보다 재벌이 하는 행동 등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요.
이를 바탕으로 둘째 와이프에게 찾아가 갖고 있는 증거를 내놓으라고 합니다.
그래야 두 아들이 풀려나고 기업도 실질적으로 가질 수 있으니까요.
알고보니 첫째부인 아들이 한 짓이고 이를 숨기려고 노력하고 있던 중이었죠.
안보현은 헬기까지 동원해서 범인을 잡아 언론에도 대서특필 됩니다.
안보현은 박지현과 내기를 했었죠.
이제 사건을 해결했으니 팀으로 받아줘야 할텐데요.
박지현은 회식도 따라 하면서 오히려 재수없어 합니다.
사실 빅지현 입장에서는 이걸 해결하려면 엄청나게 시간이 걸려야 하는데요.
안보현이 재벌이라 이를 십분 활용해서 금방 해결한거죠.
이건 자존심 문제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분해 합니다.
재벌답게 미술 전시회에 가서 여유있게 즐기는데요.
갑자기 누군가 살해된 걸 현장에서 목격합니다.
스스로 형사라는 걸 밝히면서 출입문을 막으라고 하죠.
무엇보다 이건 밀실 살인 사건이라고 외치고요.
이렇게 된다면 안보현이 가는 곳에 살인 사건이 있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번에도 재벌이라는 점을 활용해서 해결할까요?
박지현이 이번에는 형사로 자신이 스스로 해결할까요?
https://blog.naver.com/ljb1202/22333616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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