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14년만에 ‘남사친’, ‘여사친’ 관계를 끝내고 연인 관계 발전을 암시하는듯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현아와 용준형이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함께 손을 잡은 채 해변을 걷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아는 남성의 뒷모습에 용준형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예쁘게 봐 주세요”라는 멘트를 남겼는데요. “현아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의 행복은 무엇보다 소중해 사랑하자 파이팅”, “예쁜 사랑하고 언니가 앞으로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항상 행복해” 등 공개 열애를 응원하는 팬들의 응원 댓글에 현아는 직접 좋아요 버튼을 누르며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열애설과 관련해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확인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용준형의 팬들은 용준형 여자친구가 현아라는 사실에 당황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일부는 현아의 새로운 사랑에 힘을 보탰는데요. 같은 시각 용준형 SNS에도 동일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이 기습적으로 공개 열애를 발표한 것인지, 협업 프로젝트를 예고한 것인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언론 매체는 SNS 연애 발표전 미국에서 찍은 현아, 용준형의 파파라치 샷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용준형과 현아는 지난해 11월 미국 여행을 함께 즐겼는데요. 지난 11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22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준형과 현아는 미국에서 여행을 즐긴 뒤 비행기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용준형은 비니,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지만, 현아는 얼굴을 그대로 드러낸 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드 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비행기에서 다정한 연인으로 함께했던 두 사람은 입국장부터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며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현아, 용준형은 각자 따로 입국장을 나와 조심스럽고 조용하게 귀가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3살로, 현아는 1992년생, 용준형은 1989년생인데요. 현아와 용준형은 같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그룹 포미닛, 그룹 비스트 멤버로 활동하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또한 용준형은 지난 2010년 현아의 솔로 데뷔곡 ‘Change’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하고 음악 방송 무대에도 함께 오르는 등 남다른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한편 현아는 그룹 펜타곤 출신 던과 2016년 열애를 시작했으며, 2018년 공개연애를 선언해 관심을 모은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1월 30일 결별 사실을 알리며 6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1월 재결합설이 돌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는 건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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