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2 진아 역으로 주목받은 홍수주, 디즈니+ <로얄로더> 주연 맡아
MV, 광고 등에서 눈에 띄는 미모로 SNS 스타 등극한 신예 홍수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 출연하는 배우 홍수주가 화제다.
2월 28일 공개 예정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환혼> 시리즈의 이재욱과 , <용감한 시민>의 이준영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과 함께 주연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가 홍수주다. 홍수주는 <스위트홈 시즌2>, <도시남녀의 사랑법>, <드라마 스페셜 2021 - 비트윈(Be;twin)> 등 작품에서 대체 불가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뮤직비디오, 광고계를 오가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홍수주는 <로얄로더>에서 ‘나혜원’ 역을 연기한다. 나혜원은 독립적인 성격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인물로 빚쟁이 엄마로 인해 어릴 적부터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며 고단한 인생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태오’(이재욱)와 ‘강인하’(이준영)에게 접근해 대한민국의 제일 높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야심찬 캐릭터다. 지옥 같은 현실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과 당찬 성격의 나혜원 역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도전에 나선 홍수주다.
홍수주는 자신이 연기한 나혜원 캐릭터에 대해 “굉장히 스마트하고 진취적인 성격이다. 어두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자랐지만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지 않은 강인한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여기에 “심리적인 변화가 다양한 인물을 좀 더 명확히 표현하기 위해 발성뿐만 아니라 외적인 스타일링도 여러모로 신경 썼다. 혜원의 변화되는 스타일에 따라 주변 환경과 감정선을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며 시청 포인트 역시 함께 전했다.
연출을 맡은 민연홍 감독은 “혜원이는 야망 가득한 인물이라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하는데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씩씩한 캐릭터라 밉지가 않다. 홍수주 배우가 갖고 있는 아름다움과 시크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적인 모습들이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있어 수월했다”라며 홍수주와 혜원 사이의 높은 싱크로율에 대해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홍수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2>에서 진아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눈에 띄는 미모로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홍수주가 첫 OTT 주연작인 <로얄로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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