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에 설현이 나와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최근 6개월 동안 아침은 늘 샌드위치를 먹고 있다고 하네요.
무엇인가에 꽂히면 다른 건 안 하고 그것만 한다고 하는 설현인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침마다 샌드위치를 6개월 먹다니!!!!!!!!!
더구나 특이하게도 샌드위치를 세로로 먹더라고요.
일하러 갈 때는 김밥을 먹는데 6~7년째 참치김밥만 먹는다고 하네요.
이 정도면 광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숏폼을 보는 것도 거의 일어나자마자 보기 시작하더라고요.
더구나 욕실에서 씻을 때도 보면서 양치질을 하고요.
집 어디에 있어도 무조건 숏폼을 보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집안 곳곳에 거치대가 있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이건 중독이라고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숏폼을 보는 건데요.
설현 정도면 거리를 걸으면 다들 알아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의외로 전철을 자주 타고 이동한다고 해서 참 소탈하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설현이 말하기를 사실 전철 타는 건 숏폼을 보기 위해서라네요.
운전하면 아무래도 숏폼을 보면서 할 수 없으니까요.
겨울이라 그런지 얼굴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모자를 뒤집어 쓰고 있긴 해도요.
다들 전철에서 각자 숏폼보느라 자신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고 말하더라고요.
얼마나 중독되어 있는지 하도 많이 봐서 더이상 재생 할 영상이 없다고 나온 적도 있다네요.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출연자가 놀라면서 다들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설현은 진짜 뭔가를 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자신이 꽂힌 것에는 정말로 끝장을 보는 스타일인데요.
붕어빵도 먹고 싶어도 파는 데를 일부러 찾아가기도 힘들고 해서요.
붕어빵 파는 곳은 보면 무조건 가서 사 먹는다고 하네요.
심지어 폰에 자신이 붕어빵을 먹을 목표까지 세워놓고 실천합니다.
겨울에 100마리 붕어빵을 사이즈별로 먹는게 목표라니.
이걸 또 해냈을 때 성취감을 너무 자랑스러워 하는 걸 보니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최근 설현이 빠져 있는 게 있는데 실내 클라이밍입니다.
하루에 5시간씩이나 매달려 연습할 정도로 푹 빠져있다고 하네요.
함께 하는 팀과 거의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하는 듯하더라고요.
어쩐지 집에서 턱걸이를 아주 가볍게 6~7개를 하더라고요.
이게 팔 힘도 좋아야 하고 어떤 식으로 정복해야 할 지 상상해야 할 정도로 머리도 좋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덜 먹으면 오히려 살이 빠진다고 하더라고요.
아주 마음 것 먹고 싶은대로 실컷 먹는 모습이 나오던데요.
하루에 5시간씩 실내 클라이밍을 하면 그렇게 될 듯하네요.
진짜 혼자서도 참 재미있게 열심히 사는 모습의 설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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