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 상당히 많이 떨어졌죠.
엔화가 저렴한 이유로 일본 여행도 많이 갑니다.
실제로 경험해 보니 엔저가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일본에서 페이로 결제를 했습니다.
1000엔인데요.
단순 계산하면 한국 돈으로 1만 원이죠.
즉시 페이라서 통장에 연결되어 돈이 빠져나가는데요.
9000원이 빠져나갑니다.
뭔가 엄청나게 이득을 본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그런 엔화가 현재 88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러면 더욱 싸게 뭔가를 할 수 있는거죠.
괜히 싸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실제로 싼거죠.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죠.
이에 따라 미국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는 멀어졌습니다.
조만간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 가득했는데요.
생각보다 물가가 견고해서 쉽지 않겠다.
이로 인해 미국 주식시장도 어제는 하락을 했는데요.
관련되어 엔화도 약세를 이어갑니다.
일본에서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보는거죠.
금리를 올려야 뭔가 엔화가 다시 일본으로 올텐데요.
수익을 찾아 엔화가 밖으로 빠져나가는거죠.
수요와 공급에 따라 엔화를 매도하고 달러는 매수합니다.
이에 따라 일본 상품 경쟁력도 생겼다고 하죠.
쉽사리 일본 엔화가 상승전환하지 못하겠네요.
1월 말에 일본 여행을 갔는데요.
지금 가는 게 오히려 더 싸게 갈 수 있겠네요.
집에서 둘째가 일본 여행을 또 다음 주에 가는데 괜히 부럽네요.
엔화가 저렴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건 이용해야겠죠.
이토록 오래도록 엔화가 쌀지는 몰랐네요.
전체적인 분위기도 엔화가 당분간 상승할 기미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엔화 관련된 판단을 내리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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