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가 새로운 19기로 출발합니다.
이번에는 모솔이라고 하여 모태솔로 특집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솔로였다는거죠.
단 한 번도 누군가와 사귀어 본 적이 없다는겁니다.
다들 각자 이유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열심히 살아 그런 듯합니다.
이성에게 눈을 돌릴 틈이 없었다고 해야겠죠.
그 중에서 눈길이 가는 건 혼전순결을 외친 분들이네요.
나는 솔로가 다른 연애프로그램과 가장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진짜 결혼을 생각하며 참여한다는거죠.
흔히 이야기하는 선남선녀로 딱 봐도 비쥬얼이 와~~는 아닙니다.
오히려 친근하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분들이라 더욱 친근함은 느껴집니다.
이번에도 참여한 영수, 영호, 영식을 보면 그런 느낌이 확~~ 오죠.
여타 연애프로그램에 비해서는 친근하다는 겁니다.
다들 모솔이라 이유를 설명하는데 부모님 투병으로 그런 분도 있네요.
열심히 자기 일을 하느라 그렇게 된 분도 있고요.
이 중에서 다소 색다르다고 한 분은 광수님이라고 할 수 있죠.
종교적인 신념도 있겠지만 혼전순결이라고 합니다.
근데 꼭 그것때문일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사실 다들 모태솔로니 뜻하지 않게(?) 혼전순결 하신 분들 아닌가요???^^;;;
여자 참여자 중에도 그런 분이 있습니다.
순자같은 경우에도 혼전순결이었다고 하네요.
그 말을 하면 그 즉시 남자들이 전부 떠났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런 건 때려쳤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참가자 분들 사연이 다들 흥미롭습니다.
모태솔로로 스스로 살아온 분들도 있는 듯하고요.
이번에도 옥순은 데프콘 등이 모솔이 이해가 안 된다고 하는데요.
남규리를 닮았다고 했다는데 왜 모솔인지 말이죠.
영자같은 경우도 빨간 머리로 염색해서 눈에 확 들어옵니다.
현재 영자같은 경우에는 직업으로 인해 화제가 된 듯하네요.
아직 프로그램에서 밝혀지지 않았는데 네티즌이 웹툰작가라는 걸 찾았네요.
인스타에서도 팔로워가 2만일 정도로 핫한 분이네요.
첫인상으로 남자가 여자에게 가서 손을 잡고 바라보는 건데요.
영숙이 거의 몰표라고 할 정도로 3표를 받았네요.
이건 무조건 딱 보자마자 느끼는 끌림으로 선택하는 거니까요.
현숙하고 순자는 0표를 받아 둘 다 각오를 다지고요.
나는 솔로 18기 때를 보더라도 이게 별 의미없다는 걸 알 수 있잖아요.
각자 서로 이야기 나누면서 매력발산이 되면서 마음이 가니까요.
이번 기수에는 과연 어떤 인물이 스타가 될까요?
첫인상 후 그 즉시 다들 직진합니다.
여기에 온 목적은 분명하니까요.
그런 와중에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는 솔로 19기를 보는 재미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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