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착색치료, 왜 나타나는 것일까?
여드름 치료는 여드름 자체를 제거하는데 중요한 부분이지만 색소침착을 예방하는데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피부를 깨끗하게 하려고 받았던 점, 잡티 제거 시술로 인해서 다시 짙어 지는 것을 경험해 보신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이런 색소침착은 피부과 시술뿐 아니라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색소침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염증 후 색소침착, 어떤 사람에게 더 잘 생길까?
염증 후 색소침착은 피부톤이 어두운 사람들에게 더 잘생깁니다. 백인들보다 아시안들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같은 피부톤끼리 비교를 하자면 염증 정도가 심할수록 더 잘 생기는 것입니다.
레이저치료 후 색소침착, 누구에게 얼마나 생길까?
모든 레이저 시술이 염증 후 색소침착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얼굴의 전반적인 색소침착이 이미 많은 사람, 붉음증이 함께 동반한 사람들에게서는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모공이 잘 안보이는 사람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레이저 치료 후 4주 전 후로 발생하게 됩니다.
염증성 피부질환, 여드름, 상처 예방법
염증을 초반에 잘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토피, 건성과 같은 염증성 피부 질환 환자의 경우는 국소스테로이드와 피부 장벽을 위한 보습제를 잘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반복적으로 긁는 것은 색소침착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 심하다면 경구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색소침착을 잘 일으키는 대표적 질환으로 여드름 치료가 색소침착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색소침착 치료법
초반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도 색소침착이 생겼다면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히드로튀논, 레티노이드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전자 약품의 경우는 멜라닌 세포, 멜라노좀을 파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후자의 약품은 멜라닌 형성을 줄이면서 각질형성주기를 빠르게 하여 멜라노좀의 전달을 줄이면서 미백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다만, 바르는 약은 자극/접촉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어 붉게 피부가 변하면 사용 중간을 해야 합니다. 필링 시술로도 치료를 할 수 있는데 멜라닌을 줄이고 턴오버를 빠르게 하는 효과가 있어 표피형 염증 후 색소침착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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