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34/image-e5a59353-b031-4189-9df0-ab551e9d11f1.jpeg)
1969년생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충청북도 제천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MBC 합창단의 오디션에 합격하며 커리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엄정화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도와주던 중 한 유명 매니저의 눈에 띄어 캐스팅되었으며, 첫 앨범 ‘Sorrowful Secret’을 발매하고 1993년부터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34/image-d7a46a0c-f145-4ce8-bec2-cf774f32856b.jpeg)
당시 신해철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눈동자’로 데뷔한 엄정화는 기존 20대 여가수의 통념을 깨는 안무와 섹시 컨셉으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또한 그는 ‘배반의 장미’, ‘Poison’, ‘초대’, ‘몰라’, ‘Festival’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한국의 마돈나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34/image-c187df40-f6a1-4b2f-a352-cf84f79fecb4.jpeg)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지난 2008년 3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발랄한 일렉트로니카 클럽 사운드 풍의 곡 ‘D.I.S.C.O’를 발표해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당시 빅뱅 멤버 탑이 피쳐링한 ‘D.I.S.C.O’는 여러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엄정화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34/image-0258a964-508a-4dff-bb23-8284ee603d4c.jpeg)
‘D.I.S.C.O’는 당시 2007년 히트를 친 빅뱅의 ‘거짓말’을 듣고 반한 엄정화가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에게 직접 연락해 앨범을 함께 내고 싶다고 요청해 작업한 곡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엄정화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실 앨범을 낼 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계속 들었다”라며 “그때는 서른 넘은 댄스 여가수 없었던 시절이었다”라고 활동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34/image-680d8f9d-20f9-4933-b911-7114ddbe380d.jpeg)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는데요. 또한 그는 지난해 말 ‘2023 엄정화 단독콘서트 초대’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기도 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34/image-10fab712-fc8c-40bd-8768-c696911d2cd8.jpeg)
엄정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도발적인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흰 셔츠에 검은 망사 스타킹을 신은 채 쭈그려 앉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검은색 구두를 신고 있는 엄정화는 한쪽 발에만 흰 양말을 신고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뭘 해도 예뻐”, “너무 골져스하잖아요”, “우리 언니 미모 미쳤다”, “삭스 있는 것!”, “쏘 프리티” 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34/image-3bbda6d6-874c-42a6-b099-5688038651b1.pn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