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수녀들>의 신부역 제안받은 배우 이진욱
2023년 넷플릭스 <이두나!>와
<스위트홈 - 시즌 2>로 다시 복귀하며 변함없는 멋진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진욱. 두 편의 작품으로 넷플릭스의 아들 아니 삼촌(배우 본인이 요청한 표현)이 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는 이진욱이 최근 놀라운 차기작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작 제안으로 언급된 작품은 영화로 출연이 확정된다면 2021년 <해피 뉴 이어> 이후 3년 만에 영화계에 복귀하게 된다.
14일 복수의 연예 매체들은 기사를 통해 이진욱이 현재 제작에 돌입한 영화 <검은 수녀들>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검은 수녀들>은 현재 충무로의 기획중인 프로젝트중 가장 큰 기대작중 하나로 2015년 개봉한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전작이 두 신부를 연기한 김윤석과 강동원의 활약이라면 스핀오프는 퇴마하는 수녀들의 이야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은 <카운트>를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잡을 예정이다.
초미의 관심사인 수녀역에는 송혜교와 전여빈이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더 글로리>와 <거미집>으로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은만큼 두 배우의 만남에 영화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진욱은 이 작품에서 신부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져 두 배우와 어떤 시너지를 완성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검은 사제들 감독 장재현 출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김의성, 손종학, 이호재, 남일우, 김병옥, 박웅, 이정열, 김소숙, 민진웅, 레오 마틴, 루카 바케, 유수미, 조수향, 이남희, 정하담, 손민석, 남문철, 권철, 구도균, 이효제, 안현빈, 김수진, 이예선, 장재현, 이유진, 송대찬, 고락선, 이승빈, 김시용, 안복남, 윤정희, 김서영, 김태성, 신민경, 최태영, 백상훈, 허명행, 최봉록, 정도안, 이희경, 곽태용, 황효균, 정상우 평점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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