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에서는 새로운 룸이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X에 대한 추억을 볼 지 말 지를 선택하는 걸로 끝났는데요.
이번에는 그걸 조금 더 빨리 앞당기는 대신에 새롭게 알고 싶은 상대방이 포함됩니다.
방에 들어가면 자신이 호감 있다고 선택한 대상자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다소 순진하게 방에 들어갔던 출연자들은 2개로 나눠진다는 걸 알게 됩니다.
왼쪽에는 X와 추억이 있는 방, 오른쪽에는 호감 있는 이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방.
주원은 원래 유정이가 궁금해 들어가려 했는데 트릭에 놀라죠.
오랜 고민 끝에 X인 서경 방으로 들어갑니다.
사실 온갖 추억으로 가득찬 방이라 들어가면 안 우는게 힘들죠.
서경과 함게 여러 추억이 있는 방에 들어가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수천장 사진을 삭제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 여전히 엄청 많은 사진이 있네요.
서경이 사전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보면서 주원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서경도 역시나 X인 주원을 택했습니다.
그곳에서 주원과 함께 했던 추억을 다시 돌아보고요.
서로 잘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생각도 하고요.
왜 헤어졌을까하는 생각도 하네요.
주원이 이별 후 작사작곡했다는 노래도 듣고요.
이로써 깔끔하게 마음 정리했다는 식 이야기도 하는데 정말로 그럴지는 더 봐야겠죠?
환승연애에서는 X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너무 자유롭고 활발합니다.
유정도 창진이 오기 전까지는 그랬으니까요.
광태가 상정과 X인가 했지만 둘이 함께 노래방 가는 걸 아니라고 결정했죠.
퍼스널 룸이 열리니 광태는 신나게 유정에게 갑니다.
유정은 사실 이미 주원에게 마음이 좀 더 가있는데 말이죠.
어떻게보면 자유롭게 여러 이성에게 가는 광태가 자연스러운건데요.
이로 인해 인터넷에서는 좀 논란이 되는 듯하네요.
이제 곧 광태 X가 나타나면 분위기가 확~~ 달라질 듯 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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