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작품없이 아르바이트와 환경미화원, 야쿠르트 배달일 하고있는 최강희
한때 연예계 최강 동안 배우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린 동시에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베테랑 배우로서 존재감을 보였던 배우 최강희.
최강희는 90년대 중반부터 청소년 드라마 <나>를 시작으로 KBS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학교1>, 그리고 영화 <여고괴담> 까지 청소년 소재 작품에 주로 출연하며 청춘 스타 배우로 이름을 알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이어나갔다.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오랫동안 지속하다가 영화 <와니와 준하>,<달콤,살벌한 연인>,<쩨쩨한 로맨스>,<미나 문방구>로 영화계 대표작을 남겼고
드라마 <맹가네 전성시대>,<단팥빵>,<달콤한 나의 도시>,<7급 공무원>,<추리의 여왕> 시리즈 등 대표작을 남기며 연기력으로는 믿고보는 배우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헌혈, 골수 기증 등 선한 영향력을 선보이며 사회 전반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좋은 연예인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이처럼 여러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그녀인데, 안타깝게도 2021년 드라마 <안녕? 나야!>에 출연한 이후 3년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있다. 현재 사실상 연기를 중단한 상태.
2022년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해 연기를 잠시 중단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게 되었다. 한때 우울증이 심해졌고 그로인해 술에 의존했을 정도여서 잠시 연기를 중단해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우울증을 극복하고자 선교 활동 밑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고깃집 설거지와 가사도우미를 하고있는 근황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출연하며 여러 아라바이트를 하고있는 근황을 알리면서 현재의 휴식기를 통해 용기를 얻어 연기를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리고 얼마전 ‘나도 최강희’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삶이 담긴 브이로그 영상을 선보여 근황을 알렸다. 이 영상에서 그녀는 환경 미화원일을 포함해
야쿠르트 배달까지 하는 근황을 공개해 배우가 아닌 ‘인간 최강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더 친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일 체험을 통해 최강희는 인생 최고의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동네 주민들과 같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배우가 아닌 새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 과연 지금의 행보를 통해 최강희가 재충전에 성공하며 배우로 복귀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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