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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매혹된 자들 16회 임금과 기대령은 과연 다시 만났을까?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세작, 매혹된 자들

연출
조남국, 정지영, 박지현
출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양경원, 나현우, 조성하, 한동희, 하서윤, 손현주, 최대훈, 이규회, 장영남, 안시하, 강홍석, 김기남, 엄효섭, 정석용, 백석광, 고수희, 김서하, 전수지, 송상은, 김보윤
방송
2024, tvN

드디어 최종적으로 조정석이 과연 어떻게 조선을 다스릴 지 마지막회입니다.

왕대비는 조정석에게 기대령을 청으로 보내지 않을 방법으로 좋지 않냐고 하죠.

조정석도 살짝 흔들리지만 왕대비가 그렇게 원한다면 중전으로 맡겠다고 하죠.

왕대비 입장에서도 어느 가문인지도 모를 시정잡배 같은 기대령을 중전으로는 안 되죠.

그러자 마지막 한 방으로 자신이 궁에서 나겠다고 합니다.

오히려 어떻게 왕대비를 나가게 하냐며 왕이 나겠다고 하면서 일단락 됩니다.

다시는 기대령을 왕대비가 부르지 않는 걸로 말이죠.

청에 보내지 않으려는 조정석 의지를 꺾고 자신이 직접 가겠다고 신세경은 말합니다.

청에 가서 아버지도 보고 가장 깔끔하게 이걸 해결하는 방법이죠.

차마 보내고 싶지 않지만 끝내 조정석을 허락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세경에게 여인의 옷을 입힌 후 데이트를 합니다.

아울러 청에 가서 조심해야 할 것 중에 바둑은 2번 이기면 1번은 지라고 합니다.

몇몇 조언을 주면서 그렇지 않으면 자신에게 빨리 오지 못하니 기다리겠다고 하면서요.

신세경이 떠난 후 조정석은 조선을 다시 백성을 위한 국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청에서 온 세작은 제거해 버리고요.

외척이 설치지 못하고 백성을 위한 신하만 등용합니다.

여기에 양반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백성과 함께 동참하도록 하고요.

신세경이 잠시 조선으로 들어왔다 다시 돌아갈 때 조정석이 만나고요.

뭔가 열린 결말로 드라마가 끝이 나며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조정석이 왕이라서 말이죠.

조정석이 처음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사극이라 다소 의아했습니다.

사극에 출연한 적이 있긴 해도 조정석이 맡은 역할이 대부분 유쾌했으니까요.

더구나 조정석이 왕이라고 하니 드라마 성격 자체도 코믹은 전혀 아니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조정석이 진지한 왕으로 웃음기 따위는 1도 없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건 조정석은 아픔을 지니고 왕이 되어 사명을 완수해야 하니까요.

여기에 뜻하지 않게 기대령인 신세경이 포함되면서 복잡해지면서 단순해 집니다.

조정석이 조선을 바로 세우려고 했지만 방법에 있어서는 쉽지 않았죠.

신세경은 복수를 위해 조정석에게 다가갔다 진심을 알고 돕는 역할이고요.

신세경은 남장 역할을 했는데 사실 너무 호리호리해서 남자라고 하기에는 무리긴 했습니다.

남장 역할이다보니 여성으로 모습을 별로 나오지 않은 건 좀 아쉽기도 했고요.

이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가장 인상적인 배우는 박종환 역을 한 이규회였습니다.

제가 볼 때 지금까지 한 역할 중 가장 중요하고 주연급 조연이었는데 너무 연기를 잘 했습니다.

이규회가 이토록 중심을 잡아주지 못했다면 재미가 훨씬 적었을 듯하네요.

바둑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서 조정석이 하는 계획이 몇 수 앞이라고 해야겠죠.

몇 수 앞을 두고 하는 모든 계획을 누구도 몰랐던 것이 신의 한 수 였고요.

마지막이 열린 결말이라 정말로 둘은 어떻게 될 지 전혀 감이 안 잡히네요.

조정석과 신세경이 둘 다 나름 연기 변신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하루에 2번도 방영을 했는데 시청률은 5%대였지만 화제성은 높았던 듯합니다.

뛰어난 배우들이 보여주는 연기를 보는 맛으로도 재미있던 드라마였네요.

천천히 꾸준히
content@feed.view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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