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무엇이 달려졌나?
84kWh 4세대 배터리 적용 1회 충전 485km 주행 가능
ccNC 적용으로 인포 성능 강화
전후면 범퍼 디자인 변경
리어 와이퍼 탑재
유니버셜 아일랜드 디자인 개선
N라인 추가
직접 감지식 HOD 센서 적용으로 반자율 주행 성능 강화
지능형 헤드램프 적용
주파수 감응형 쇽업쇼버 적용으로 승차감 개선
핸들 픽셀 라이트 적용
참 많은 것들이 달라졌으나 금액 동결한다고 합니다.
그럼 페리 아이오닉5를 만나 볼게요
아이오닉5 N라인 모델입니다.
범퍼 하부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죠?
번호판 상부에 라이트가 N라인은 도트이고 일반 모델은 스트라이프입니다. 일반 모델도 1줄에서 2줄로 변경되었습니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
측면은 휠 외에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리어 스포일러가 50mm 길어져 공력 성능도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주파수 감응형 쇽업쇼버가 적용되었고요
디지털 사이드미러의 디자인도 변경되었는데요
하드웨어가 어떻게 개선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개선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20인치 휠과 사계절 미쉐린 타이어의 조합입니다.
디자인 깔쌈하게 잘 만들었네요
후면부의 디자인도 변화가 있는데요
범퍼 하단부의 변화가 가장 큽니다.
빌트인캠2와 디지털 리어뷰 카메라가 장착되었고
아이오닉5 차주분들의 원성이 높았던 리어 와이퍼가 장착되었습니다.
아이오닉5 N라인 실내를 살펴보겠습니다.
N의 실내와 비슷한 느낌을 주며 확실히 스포티한 느낌을 주네요
가장 좋았던 것은 시트의 소재와 디자인입니다
알칸타라 소재가 사용되어 미끄럽지 않아 시트에 몸이 착 달라붙어 운행할 수 있고
허벅지 땀이 덜 차고 여름에도 덜 뜨겁습니다.
가죽과 알칸타라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고 생각합니다.
ccNC 인포 시스템과 함게 와이드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N라인 핸들이 적용되어
다른 차를 타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센터 콘솔의 디자인이 바뀌면서
열선이나 통풍시트 기능의 물리적인 버튼을 만들어줘서 매우 좋네요
핸들을 잡고 있으면 아이오닉5N을 탄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HOD센서가 적용되어 보다 편리한 반자율 주행이 가능해 졌어요요
HOD센서가 적용 안된 차량은 핸들을 잡고 있음에도 메세지가 계속뜨는 경험을 하셧을 테지만
HOD센서 장착 차량에서는 그런 불편함을 경험하지 않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익숙한 계기판과 인포 디자인이죠
최근엔 유튜브, 넷플릭스 등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되기도 했죠
공조 부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기능상의 변화가 있고
스타트 버튼 테두리에 빨간 링을 넣어주었네요
무선 충전 패드가 아래에 있어서 사용이 불편했는데 위로 올라왔고
통풍, 열선, 주차 관련 기능이 멀리 있거나 터치를 눌러 들어가야 있었는데
오른손 가까운 곳에 물리 버튼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N라인은 페달도 일반형과 다르네요
ccNC가 적용되면서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카플레이가 적용되면서
USB 사용률이 적은데요
위치상 멀어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무선으로 업데이트는 정말 잘한 거 같아요
센터 콘솔 하단에도 C 타입 USB 포트가 2개 있어 편리하더라고요
후면 와이퍼도 장착해 주고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도 장착되어 후방 시야 관련해 불편함은 사라지겠어요~
다만 해치백 형태의 차량의 후면 와류로 인해 오염도가 얼마나 될지는 타봐야 알겠네요
이런 점을 고려해서 리어 스포일러를 50mm 늘렸는데 어떤 효과가 있을지는 나중에 살펴봐야겠어요
2열 공간의 변화는 크게 없고요
시트 디자인이 변경되었는데 알칸타라가 적용된 시트가 좀 더 포근하고 폭신한 느낌이더라고요
주파수 감응형 쇼바는 2열 탑승자에게 어떤 승차감을 제공할지 궁금하네요
*현대자동차 행사에 초대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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