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학교 다닐 때 한 번도 수학여행 가지 못한 걸 후회합니다.
그때마다 공부한다고 혼자 가지 않았으니까요.
이제와서 그런 추억도 남기지 못해 후회한다고 하니 실천해야죠.
박형식이 박신혜를 위해 수학여행같은 컨셉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마지막 캠핑장에는 윤박과 공성하까지 부르면서 추억을 만들죠.
둘은 확실한데 이제는 윤박과 공성하도 점차적으로 썸을 타고 있네요.
박신혜는 애인과 해보고 싶었다며 택배를 받았는데요.
너무 신난다고 하며 박형식에게 원서를 줍니다.
일주일 안에 다 읽고 자기에게 이야기 해달라고요 하고요.
박형식은 완전히 뜨아악~~ 표정으로 이게 리얼??
수학 여행을 제대로 하기 위해 교복까지 맞춰 놀더라고요.
전혀 어색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란!!!
박형식이 해외 봉사간 건 원래 윤박이 가기로 했던 거였네요.
윤박이 해외 봉사가 꿈이었는데 계단에서 굴러 박형식이 대신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방송에 출연해 스타가 되었고요.
윤박은 그로 인해 살짝 자격지심을 갖게 된 것이더라고요.
둘은 이걸로 서로 티격태격했고요.
오동민이 박형식에게 술 마실 때 약을 타 먹인걸 알게 됩니다.
긴가민가 하던 박형식도 윤박과 이야기 후 확실하다는 걸 깨닫고요.
오동민은 제약사 이사로 갔는데 뭔가 이상한 게 있습니다.
해당 제약사가 해외 무료 봉사를 갔는데 참가했으나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요.
박신혜가 오동민이 쓴 논문을 읽으니 다소 엉터리라는 걸 발견하고요.
이를 따지려고 오동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오동민은 해당 논문으로 제약 회에서 신약을 준비 중인데.
좀 서두른다는 느낌과 어딘지 먹튀하려는 느낌이 있어 추궁하려 했는데요.
갑자기 트럭이 나타나 오동민 차를 부딪칩니다.
한국에서 시나리오 작가들은 무조건 트럭으로 박살내는 걸 배우나 봅니다.
이렇게 한결같이 트럭이 또 다시 나오다니!!
지금까지 힐링드라마로 진행 되었는데요.
갑자기 이렇게 추리 스릴러 장르로 변경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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