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가 결혼을 승낙하자 다들 박수치며 좋아합니다.
그 직후 김도완에게 그룹을 물려받으라고 하자 난리가 나고요.
문상민이 김도완을 회장 자리에 앉히려 노력하는 걸 다들 알죠.
이부 누나인 박아인은 밖에 있는 문상민에게 따귀를 때려 버리네요.
문상민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악담을 퍼붓는데요.
얼굴에 상처까지 났는데 보다 못한 진종서가 끼어들어 말리죠.
이로 인해 진종서가 문상민에게 일단 측은지심이 생긴 듯합니다.
문상민은 이제부터 확실히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려 진종서를 데리고 다닙니다.
자신이 재벌 3세인 걸 보여준다며 영화보러 부산 영화제에 비행기로 갑니다.
비즈니시석을 전부 사바려서 둘만 타고 가고요.
영화가 끝난 후 감독을 만나는데 문상민 엄마 친구라고 하네요.
진종서는 원래부터 좋아하는 감독이었는데 만나게 되었고요.
너무 좋아서 방방~~ 뜁니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처럼 정경호가 나왔습니다.
특별 출연인 듯 한데 배윤경 맞선남으로 나왔는데요.
살짝 느끼하고 자신감 쩌는 인물로 매력(?) 발산하는 모습이네요.
이런 캐릭터도 상당히 잘하는 정경호죠. ㅋ
진종서는 문상민이 한 행동에 아주 만족하며 좋아하는 데요.
진종서가 입고 있는 문상민이 준 옷이 한국에 1개인데요.
이걸 주현영이 사려던 걸 연기자 준다며 구입해서 착각하게 만들었고요.
진종서에게 짝퉁 옷 입었다고 놀리다 머쓱하게 되었죠.
부산으로 비행기도 주현영이 비즈니스 석을 타려고 했는데요.
일반석을 타게 된 이유가 문상민이 전부 사버렸기 때문이고요.
주현영이 라이브하며 가려던 카페도 그 날이 바로 문상민이 대관한 날이고요.
일부러 그걸 알고 딱 그 날 빌린 게 아닐까 하네요.
마지막으로 호텔 로얄 층도 문상민이 가로채기 해서 입실하지 못하게 되었죠.
문상민이 처음부터 주현영이 진종서에게 한 짓을 알고 골탕 먹인거죠.
문상민이 진종서가 출연한 모든 작품을 전부 봤다고 합니다.
그 외에 진종서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에 아무래도 조금 움직였겠죠?
문상민이 어릴 때 천둥번개 친 날 엄마와 함께 탄 차가 교통사고 난 듯합니다.
이에 불안해 하자 진종서가 손을 꼬오옥 잡아주며 케어합니다.
배윤경 대신 진종서를 맞선 자리에 밝히지 않고 보냈는데요.
알고보니 상대 남자가 질이 안 좋아 급히 문상민이 왔는데 자신을 위하는 걸 봤죠.
이에 문상민은 대신 양주를 마시면서 진종서가 마음에 팍~~ 들었나 봅니다.
살짝 좋아한다는 고백하고 키스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술 취해서 쓰러지는 거더라고요.
진종서와 문상민 커플 이제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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