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은 밤새 기다린 사람이 오지 않자 다른 곳으로 출동했는데요.
익사체라 신분 확인하고 보내려고 했었죠.
익사체 몸에서 오륜회 마크를 보게 됩니다.
권해효가 오륜희 관련 조사를 하다 뇌물혐의로 옷을 벗게 되었는데요.
그런 이유로 박지현은 유독 오륜회 관련해서 눈에 불을 켜죠.
심지어 고발하려던 인물도 사망한 채로 발견되는데요.
마지막으로 통화한 게 박지현으로 드러나면서 서장에게 근신 처분을 받게 됩니다.
자살이라고 한 후 유서가 발견되었는데 안보현이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죠.
사선으로 유서를 읽으니 부검해달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아내도 오륜회 교인이라 부검은 절대로 안 된다며 거절 당합니다.
익사체도 국과수에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익사는 맞지만 강에서 죽은 건 아니라는거죠.
누군가 익사시킨 후 강에 버린 거라고 합니다.
의심 가득인데 박지현은 근신이라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박지현은 여행간다고 집에 말하고 오륜회에 전도받은 교인으로 잠입하죠.
안보현은 아무도 어떻게 된 일인지 알려주지 않자 스스로 조사합니다.
권해효가 오륜회로 인해 옷을 벗었다는 점과 박지현이 이걸 파헤치려 한다는 점을.
조사해보니 오륜회가 여러 기업에 줄대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재벌 3세 신분을 이용해서 직접 오륜회로 찾아갑니다.
직접 교주를 만나게 되는데 엄청나게 젊다는 걸 알게 됩니다.
무얼 해도 풀리지 않던 교주는 어느날 죽을 위기에서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때부터 신의 계시를 받고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시작한 겁니다.
안보현에게도 엄마 이야기와 함께 어릴 때 돌아가셨다는 등 이야기합니다.
처음에는 시큰둥하던 안보현도 엄마이야기가 나오자 흔들리고요.
하여 오륜회에서 일단 머물기로 합니다.
오륜희에 들어와 교주를 만나려고 노력하는 박지현.
노력하지만 이제 막 신입이 되었는데 교주를 만나는 건 불가능하죠.
이곳에서 사람들이 전부 교주 1번 만나는게 꿈이라고 할 정도로 힘든 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륜회가 주는 거에 마약이 포함된 걸 알게 되죠.
환각을 일으켜서 지금까지 믿게 만들었던 거이 아닌가하네요.
밤에 몰래 숙서에서 나와 교주 사무실로 잡인한 박지현
누구도 모르게 이것 저것 뒤지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찾아와 넘어뜨리고 보니…
그만 안보현이라는 걸 알고 둘 다 서로 놀랍니다.
진짜 여행 간걸로 알았던 박지현이 여기 있어 놀라고.
이곳에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안보현을 보게 되어 놀라고.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바로 서장이 오륜회 교주와 연결되었네요.
박지현이 서장에게 어떻게 죽은 사람 이름을 아냐고 따졌거든요.
권해효를 뇌물죄로 긴급체포한 게 서장이기도 했고요.
둘이 열심히 서로 함께 교주 방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저멀리서 발자국 소리가 들립니다.
이곳에서 둘 다 숨을 곳도 없는 상황인데요.
위기를 어떻게 둘이 벗어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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