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에 출연한 남매는 좀 더 친숙하다는 느낌이 강한데요.
초아와 철현 남매는 그럴 수밖에 없더라고요.
초아가 누나고 철현이 남동생인데요.
둘은 함께 서울로 올라왔다고 하네요.
단 둘이 서울로 올라왔으니 서로 더욱 친해질 수밖에 없었겠죠.
여기에 엄마도 돌아가신 후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었겠죠.
이렇게 남매가 함께 따로 식사를 하는 것도 흔하진 않잖아요.
함께 여행도 다니고 그런 걸 보면 말이죠.
초아같은 경우 엄마가 오랜 암투병을 햤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엄마 옆에서 오래도록 돌봤다고 하고요.
아빠는 실제로 부재했던 것이나 마찬가지고요.
철현 입장에서는 누나가 엄마같은 존재였던 듯합니다.
초아 입장에서는 철현을 동생이자 보살펴야 하는 존재였고요.
서로가 더욱 의지하는 관계이지 않을까하네요.
그러다보니 여러 명이 함께하는 가족이 좀 그리웠던 듯해요.
연애남매에서 다함께 여러 명이 식사하니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부모님이 보낸 반찬 등을 보면서 무척이나 부러워하고요.
윤하와 정섭이 남매인데요.
둘은 나이차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업어키웠다는 말을 할 정도로 인듯해요.
친동생을 만나 이렇게 밝고 환하게 웃다니요.
새삼 남동생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친누나를 이렇게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다니요.
보니까 누나를 졸졸 따라다니는 아이였더라고요.
윤하가 이 정도로 뛰어다닐 때도 정섭은 영상에 없더라고요.
윤하는 엄마가 첼리스트입니다.
어릴 때부터 보더니 윤하도 어느 날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다고 하네요.
윤하는 그렇게 스스로 직접 첼로리스트 길을 갔네요.
직접 혼자 오디션도보면서 노력했다고 합니다.
결국 예일대를 들어가서 졸업까지 했으니까요.
정말로 대단할 뿐만 아니라 정섭입장에서는 너무 자랑스러운 누나겠죠.
이런 누나인데 남자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했거든요.
정섭이 엄청나게 신경쓰고 화내면서 침울해 하더라고요.
자신이 받은 문자보다 누나가 문자를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요.
윤하와 정섭 남매도 앞으로 흥미로울 듯해요.
연애남매에 나온 남매들이 다들 좀 더 친하더라고요.
애뜻하기도 한 남매도 나오니 좀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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