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장롱을 정리하는데 너무 난잡한 느낌이 들어서
대형이불가방이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윤별 특대형 여행 이사가방을 소개합니다.
부피가 큰 옷이나 이불 등을 정리할 때 톡톡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가격은 물론 저렴해서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한 이불보관가방이며
사용하지 않을 땐 이렇게 납작하게 접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검은색이라서 때가 잘 타지 않는 장점이 있고요.
그냥 봐도 튼튼하게 보입니다.
저도 네다섯번 정도 이사를 하면서 이사가방의 필요성을 느꼈는데요.
옷 같은 것을 미리 한데 싸두면 정리하기 더 편하기 때문에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좋고요.
전체다 펼친 모습이에요.
상당히 큰 사이즈인데 용량이 180L이기 때문에
겨울철 이불을 몇 개나 넣어도 넉넉한 사이즈를 줍니다.
그리고 매듭이 군데군데 있는 이사가방이라서
약간 무거워도 들 때 손잡이가 뜯어지거나 하는 일 없이
안정적으로 들고 이동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안쪽은 PVC로 방수가 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 이불을 보관하거나 할 때에도
문제 없이 뽀송하게 이불과 옷을 보관할 수 있겠네요.
지퍼가 있는 대형이불가방이라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고요.
지퍼의 만듦새도 튼튼한 편이라서 빠르게 닫고 열때
파손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바로 펼쳐 보았는데요.
넉넉한 용량이라서 마음에 들었으며
사이즈는 가로 100, 세로 60cm, 너비 30cm입니다.
그럼 바로 이불보관가방을 이용해서 장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집에 별 다른 파우치가 없어서 매트리스 파우치에 이불을 두어개 넣어
정리하고 있고 다른 쪽에는 이불이 쌓여 있는데요.
하나씩 넣어 주었습니다.
얇은 이불에서부터 두꺼운 이불까지 차곡차곡 쌓으면 되며
나중에 꾹 눌러서 공기를 빼주면 완벽합니다.
그렇게 담아 보았고,
나중에 겨울이불 정리할 때가 되면 얇은 이불은 빼고
두꺼운 이불을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지퍼를 닫아 보았는데요.
구질구질하게 쌓여 있었던 이불을 가방 하나로
정리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퍼도 단단히 닫았고요.
물먹는하마와 방향제 하나 가방 속에 같이 넣어두면
더 완벽할 것 같았습니다.
전체 사이즈인데요. 대형이불가방 사이즈답게
크지만 들고 이동하기 불편한 정도는 아니라서 그 부분이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손잡이도 약간 긴편이라서 손으로 들어도 되지만 어깨에 매고
다닐 수도 있어서 이동이 용이하고요.
그리고 이렇게 장롱 한쪽에 쏙 넣어둘 수 있으니
정리도 편하고 이사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다용도 가방이 되겠네요.
이불보관가방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편리한
대형가방이었습니다. 무척 튼튼해서 오래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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