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은 지난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 했는데요. 데뷔 이후 그는 ‘타인은 지옥이다’, ‘킹덤’, ‘종말의 바보’, ‘슬기로운 의사생활’, ‘연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안은진은 동료배우 신현빈과 함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해 펠로우 5인방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연인’을 통해 남궁민과 함께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안은진의 어린 시절 사진이 여러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한복을 입고 돌 사진을 찍고 있는 꼬마 안은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안은진은 지금과 똑같은 크고 똘망똘망한 눈과 귀여운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안은진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지금과 닮은 초등학생 시절 안은진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성형 1도 안한 듯”, “어릴 때부터 예쁘셨네요”, “너무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1991년생인 안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으로 김고은, 이상이, 김성철, 박소담과 함께 대학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안은진과 김성철은 지난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다정한 투샷 셀카를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일명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중 한명으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안은진은 “동기방에서는 누가 뭐하면 놀리기 바쁘다. 멋있는 화보 올리면 서로 웃는 사이”라며 “좋은 자극제가 되는 것 같다. 뭘 해도 언제나 지켜보지만 표현하지는 않는다”고 대학 동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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