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으로부터 딱 8년 전입니다.
2016년 3월 17일이죠.
저도 몰랐는데 누군가 알려줘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쓴 <블로그 글쓰기>책이 발행된 날입니다.
2.
최근에 글쓰기와 관련된 책이 꽤 있더라고요.
재미있는 건 노벨 문학상 받은 분 책도 2만 원 정도 합니다.
관련 학과나 문학상을 받지도 않은 사람 책은 몇 십만원이더라고요.
솔직히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3.
또한 최근에 글쓰기 관련 책이 제법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글쓰기를 전부 부와 연결시키더라고요.
저는 글쓰기가 참 중요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식으로 연결시켜 나온 책에는 다소 부정적입니다.
4.
문학가가 쓰는 글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내가 갖고 있는 생각 등을 명확히 알리면 좋은 글입니다.
그렇다해도 단순히 글 좀 썼다고 그런 주장을 한다?
과연 그럴만한 사람인지에 대해서 좀 까칠합니다.
5.
좋은 글인지에 대해선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입니다.
글을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썼다면 좋은 글이죠.
어렵게 뭔가 있어 보이게 쓰는 글이 가장 최악이고요.
글쓰기를 통해 달라진 사람도 아주 많고요.
6.
바로 저부터 그런 사람이고요.
블로그에 올리는 가장 기본은 누가 뭐래도 글이죠.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린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고요.
많은 분들이 저를 알게 된 것도 글을 쓴 덕분입니다.
7.
지금은 저에게 물어보는 분이 없는데요.
예전에는 저에게 글쓰기에 대해서 묻는 분이 많았습니다.
해서 하나씩 제가 생각하는 글쓰기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그런 포스팅을 모아서 책으로 엮었습니다.
8.
당시에 제가 알고 있는 것만 쓰면 한계가 있죠.
제가 관련된 걸 따로 배운게 아니라서요.
하여 글쓰기와 관련된 다양한 책도 참고해서 썼습니다.
글쓰기 전문가가 쓴 책까지 포함해서요.
9.
저도 <블로그 글쓰기>책을 쓰면서 성장했습니다.
글을 어떤 식으로 써야 하는지 적용했거든요.
제가 쓴 글이 괜찮고 읽기 편하다면 그 때문입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좋은 글이라고 생각한 걸 실천한 덕분이죠.
10.
그러니 혹시나 좋은 글을 쓰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을 겁니다.
제가 쓴 글이 마음에 들고 따라하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제가 쓴 <블로그 글쓰기>책을 읽어보시고 실천하세요.
분명히 글쓰기 실력이 는 걸 확인하실 겁니다.
개정판이 얼마전 6쇄까지 나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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