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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여행지 추천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 외옹치 바다향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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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외옹치항,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 외옹치 바다향기로, 외옹치 해수욕장, 속초 사잇길, 해파랑길 45코스 등이 모두 중첩되는 길이며 모두 걷기 좋은 길이자 강원도 속초 여행지 추천 장소입니다. 속초로 여행을 떠난다면 다른 무엇보다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꼭 걸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외옹치항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바다향기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656-14

속초외옹치항둘레길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580-2

https://tv.naver.com/v/48430653

외옹치항은 작은 항구라 그리 유명할 일이 없는 곳이지만 유명하다. 속초 먹거리를 찾는다면 바로 아래의 대포항이 낫고, 속초 놀거리를 찾는다면 바로 위 속초해수욕장 부근이 더 낫다.

그래서 외옹치항은 한산하고 조용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좀 다녀봤다는 사람이나 걷기 여행이나 트레킹을 즐기는 분이라고 한다면 거의 외옹치항을 모르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던 속초 외옹치 둘레길, 해파랑길 45코스와 겹치는 구간이고 무엇보다 2018년 민간에 개방된 외옹치 바다향기로의 유명세가 큰 역할을 했다.

이곳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은 속초 해맞이 공원과 장사항 사이 해파랑길 45코스 17.6km 중 일부 구간이며 외옹치 바다향기로를 걸어 외옹치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으로 걷는 방향이 순방향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속초 외옹치항 횟집들. 번잡스러운 게 싫다면 외옹치항 횟집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짬이 되신다면 외옹치 방파제 위에서 동해바다의 싱그러운 파도와 냄새를 즐겨보는 거도 좋을 것 같다.

바람이 심한 날은 파도가 방파제 안쪽으로 바닷물을 튀기므로 조심해야 할 듯.

속초 사잇길이라는 안내판. 이곳은 속초 사잇길 10개 구간 중 제5길이 속초해변길이다.

뭔 놈의 길이 이렇게도 많은지 정신없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속초 사잇길을 걸으신다면 5길 속초해변길과 10길 대포만세운동길을 함께 걷는 것이 딱 좋을 듯하다.

5길 속초해변길은 총거리 5km이고 10길 대포만세운동길은 6km로 둘이 합쳐 11km이기에 대략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걷기 좋은 길이다.

해파랑길 45코스를 걷는다면 바쁘게 돌아가는 대포항을 지나 한산하기 그지없는 외옹치항의 대비됨을 느껴보는 재미도 있고 외옹치항 끝자락에서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 외옹치 바다향기로 안으로 들어서는 기분이 설레기도 한다.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걷는 길 외옹치 바다향기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재미가 좋지만 무장애 길은 아니기 때문에 휠 체어나 다리가 불편하신 분의 접근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어쨌거나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이자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시선을 수평선에 맞추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의 아름다운 길이기에 누구나 서슴지 않고 강원도 속초 여행지 추천 장소로 손꼽는다.

걸어 본 경험이 없어 모르는 것이야 그럴 수 있지만 일단 걸어 본 분들이라면 언제고 다시 와 걷게 되는 길.

그래서 강원도 속초 여행지 추천 목록에 항상 들어 있는 곳이다.

이런 아기자기한 이정표도 재밌다.

트레킹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 해도 이 길을 걸어보면 걷는 것이 즐거울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예쁜 인생 사진을 가져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제공하는 강원도 속초 여행지 추천 장소이기도 하다.

외옹치 바다향기로 만으로는 900m가 조금 안 되는 거리이기에 15분 정도면 그 끝을 본다.

바다도 바라보고, 바람도 느껴보며 갯바위에 퍼질러지는 파도의 다이내믹함도 즐겨볼 수 있는 곳.

쉬어갈 만한 곳이 많으니 적당하게 엉덩이 붙이고 물 한 잔을 즐겨보는 여유도 좋다.

어지간해서는 한 곳의 여행 장소를 강원도 속초 여행지 추천 목록에 넣기 어렵다. 하지만 이곳은 가능하다.

그렇게 느릿느릿 걷고 또 여유를 부려도 30분이면 끝을 보게 되는 짧고 아름답고 예쁜 길이 외옹치 바다향기로.

특정 계절에만 예쁜 것이 아니다.

사계절 내내 좋은 길, 멋진 길이라 하겠다.

그렇게 걷다 보면 언제 여기까지 왔지? 싶을 정도로 빠르게 도착한 외옹치 해수욕장 + 속초 해수욕장.

이쪽 끝은 외옹치 해수욕장이고 저쪽 끝은 속초 해수욕장인데 모래사장으로 쭈욱 이어져 있어 어디서부터 나뉘는 건지는 모르겠고 솔직히 관심도 없다.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은 외옹치항 출발 속초해수욕장까지의 길이고 거리는 대략 2km 정도. 그러므로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의 딱 반에 조금 못 미치는 거리가 되겠다.

어떤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tvN에서 2018년 11월 28일부터 2019년 1월 24일까지 방영된 남자친구라는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하다. 차수현 역의 송혜교와 김진혁 역의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라는데 본 적이 없어서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다.

외옹치 바다향기로를 걷는 이들이 꽤 보이고 외옹치 해수욕장과 속초 해수욕장 해변에도 여러 사람들이 거닐고 있다. 평일임에도 이 길의 인기는 끊이질 않는 듯.

속초 해수욕장 저편으로 속초아이 대관람차가 보인다.

딱 1번 속초아이 대관람차에 올라봤는데 그 한 번으로 족하다.

그리고 그 너머로 붉은색의 설악대교와 파란색의 금강대교가 보인다.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 끝자락 속초 해수욕장 앞의 조도. 새가 많아 조도라는데 오늘은 어째 한 마리도 안 보이네.

차가 외옹치항에 있어 다시 돌아간다.

보통 걷는 것을 원점회귀하는 상황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길만큼은 다시 걸어도 좋기만 하다.

아마 이후로도 강원도 속초 여행지 추천 목록에서 빠지지 않을 것이며 동선에 큰 무리가 없다면 종종 걷게 될 길이고 동시에 누구에게든 추천하고픈 길이기도 하다.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content@feed.view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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