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흥행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주역들의 다음 행보는?
지난 2월 20일 종영하며 11%가 넘는 시청률과 함께 tvN 월화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한 동시에 해외에서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 TV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다시금 높여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했지만 현재도 프라임 비디오 TOP10을 기록중인 상태여서 여전히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같은 국내외적인 흥행에 힘입어 제작진을 포함한 출연진 모두 tvN으로 부터 베트남 나트랑 포상휴가를 받게 되었고, 모두들 베트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와함께 드라마 출연진들의 베트남 여행 사진이 SNS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 주인공인 강지원을 연기한 박민영이 호캉스를 즐기며 헤드셋 이어폰을 쓰고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베트남의 골프장에서 이이경, 나인우, 박민영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세 배우는 극중 티격태격하며 대립한 관계였는데, 포상휴가 현장에서 돈독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남편 이이경이 전부인 박민영과 그녀의 새남편 나인우를 나란히 업은 사진이 화제를 불러모아 아메리칸 마인드(?) 못지 않은 코리안 마인드의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웃음을 불러왔다.
이렇듯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진 이기에 이들의 다음 차기작을 비롯한 앞으로의 행보에 관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작품 외적인 문제로 고생한 박민영은 이번 작품으로 화려하게 재기하다 싶이해 다음 차기작 행보를 기대할수 있게 되었다.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박민영은 최근 인터뷰에서 행복하고 자존감도 생겼다며 지금의 연기일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며 더 적극적인 작품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지혁을 연기하며 박민영과 최고의 케미를 선보인 나인우는 이번 작품을 끝으로 이달 말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번 작품으로 흥행과 연기력을 다 잡은 만큼 군제대후에도 좋은 작품을 만날수 있을것 같아 제대 이후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찌질한 전남편의 박민환을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인생작을 만난 이이경은 2편의 드라마 차기작을 선보인다. 첫번째 차기작은 올해 방영하는 채널A 드라마 <결혼해YOU>로 이이경, 조수민, 구준회, 지이수가 캐스팅된 로맨스 드라마다.
결혼 기피 조건을 다 갖춘 섬 총각 봉철희의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 급조된 ‘결혼사기진작팀’에 유배 당한 비혼주의 공무원 정하나의 고군분투 과정을 다룬 ‘중매 로맨스’를 표방한 작품이다. 이이경이 섬총각이자 못하는 것 없는 완벽 만능일꾼인 봉반장을 조수민이 결혼사기진작팀 시청 공무원 정하나를 연기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번쨰 작품은 <밑도 끝도 없이, 너다>로 치명적인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자 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 믿는 수상한 여자와 만나면서 ‘밑도 끝도 없이’ 시작되는 전대미문의 예측불가 발칙 로맨스물이다. 이 작품에서 정용화, 홍승희, 박유나, 한채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실상 이번 드라마의 일등 공신이라 할수있는 악역 정수민을 훌륭하게 표현한 송하윤 역시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하고있다. 현재 공개 예정인 차기작은 동명의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찌질의 역사>로 알려졌으며, 이미 2022년 촬영을 완료해 조병규와 함께 연인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의 성공으로 송하윤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조만간 좋은 플랫폼을 찾아 방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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