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지난 고북수진 주간 걷기 여행 1부에 이은 2부라 하겠습니다. 북경 고북수진이 휘휘 둘러보고 끝날 작은 규모가 아니기에 1부와 2부로 나눠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이 내용도 전체를 다 소개한 것이 아니기에 규모를 상상해 보시면 어느 정도 짐작되리라 생각합니다.
여타의 다른 곳들과 비교해 북경 고북수진은 안전한 중국 여행을 보장하는 곳이며 그러하기에 가족 해외여행 추천 장소로 권해도 좋을 곳입니다. 중국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 번쯤 고려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Beijing Wtown
중국 内CN 北京市 密云区 司马台长城景区 邮政编码: 101506
가족 해외여행 추천 중국 여행 북경 고북수진 만들어진 도시 영상 1분 49초.
아래는 고북수진 1부 내용입니다.
https://blog.naver.com/kooni/223355746637
북경 고북수진은 세상에 없던 만들어진 도시다.
중국에서 여행에 관해 좀 안다는 사람들이 돈 좀 있다 하는 분들과 의견을 모으고 설계해서 탄생시킨 계획도시다.
다른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마을을 모델로 하여 오래된 마을의 모습을 취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도시가 바로 북경 고북수진이란 곳이다.
그 시작부터 관광자원으로 개발되어 전 세계의 여행객들을 흡입하고자 했던 곳이기에 중국의 일반적인 도시보다 청결에 신경을 쓰고 무엇보다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곳이며 골목여행을 다니는 즐거움이 있다.
중간중간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도록 포토존을 만들어뒀지만 과하지 않게 녹아들도록 구성한 점들도 뚜벅이로 골목여행을 다니며 주목할만하다.
그렇게 갖춰 놓은 곳이기에 중국 여행에 관한 한 가족 해외여행 추천 장소로 손색이 없다 생각된다.
아무리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라 하더라도 가족의 안전과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면 아니 간만 못하다.
나 자신의 건강과 안전은 어떻게든 지킨다 하겠지만 가족 구성원을 모두 신경 쓰며 여행을 다닌다는 것은 그리 즐거운 상황이 아닐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북경 고북수진은 안전한 가족 해외여행 추천 장소라 하겠다.
북경 고북수진은 중국 여행이란 말이 나왔을 때 항상 따라다니는 만리장성을 수시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행을 하다 보면 이렇게 걸어 다니며 골목여행을 통해 세세한 관찰을 하는 것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흔히 말하는 관광지의 포토존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여행의 즐거움이 곳곳에 숨어 있음을 알게 된다.
이렇게 골목여행을 하다 보면 이곳에 일반 민가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건축물은 기본적으로 상업 시설이가 상업적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곳과 전시 시설이다.
기본적으로 케이블카, 식당, 호텔, 리조트 등의 숙박 시설, 체험 시설, 카페 등은 유료이지만 기타의 전시 시설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그래서 입장 시 입장료를 내야 입장이 가능하며 신분이 명확하지 않으면 돈을 내도 입장이 안 된다고 한다. 이런 과정은 가장 처음에 이뤄지는 필터링이다. 필터링을 통해 이곳 고북수진의 청결과 안전을 담보하게 된다.
넓은 땅덩어리를 가진 중국, 그런 중국 여행의 첫 여행지가 이곳 북경이었고 그중에서도 고북수진이다.
직접 접하지 않고 들리는 이야기 보이는 이야기만으로 중국을 판단할 때 중국 여행을 가족 해외여행 추천 장소로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고북수진을 이틀 동안 뚜벅이로 골목여행을 하며 확고해졌다.
가족 해외여행 추천 장소로 최고다.
물론, 경험이 미천한 여행객의 주관적인 판단일 수 있음도 인정하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중국 여행을 더 하며 나의 지금 판단이 옳은 것인지 확인해 볼 생각이다.
어쨌거나 오늘 당장 가족 해외여행 추천 장소로 고북수진을 손꼽겠는냐 묻는다면 당연히 오케이.
우물 안에 있던 개구리가 어느 날 문득 고개를 들어 바라본 하늘은 신비롭고 엄청난 충격일 수 있다.
지금의 쿠니가 생각하는 중국 여행에 관한 관점이 그러할 수 있다.
이곳 북경 고북수진에 대한 관점은 그러한데 불만이 있긴 하다.
물가가 한국의 물가와 별다르지 않다는 것.
중국의 2022년 1인당 GDP는 12,720달러이고 우리나라는 32,409달러로 약 3배 정도 차이 난다.
그렇다면 중국 현지에서 물가가 싸게 느껴져야 하는 거 아닌가? 우리와 동일하게 느껴지거나 오히려 더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니 이건 불만이 아닐 수 없다.
듣기로 북경 물가가 장난 아니라고 하더니, 이틀 동안 다니며 먹고 마시고 이용하는 동안 실감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해외여행 추천 장소로 고려하게 되는 건 무엇보다 청결과 안전이다.
가족 해외여행 추천 장소를 선택하며 한 번쯤은 중국 여행을 고민한다면 역시 이곳만 한 곳이 없겠구나 싶다.
중국 여행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그다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고 싶은 곳이 많다고 생각되는 것은 아마도 살아오며 어디선가 봤던 중국의 풍경 사진이나 영상 때문일 거라 생각하며 대단한 오지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능한 한 그들의 생활과 더 밀접한 여행을 하고 싶다.
다만, 가족 해외여행 추천 장소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한 오지스러운 곳은 오직 나 혼자만.
북경 고북수진에서 느낀 점 중 하나가 조용하고 평화스럽다는 것.
역사적 의의가 깊은 북경 고북수진의 만리장성을 바라보며 그와 어우러진 도심 속에서 여유를 부리고 있는 쿠니.
저 멀리 보이는 만리장성은 사마대장성이다.
쓰미타이창청 또는 쓰미타이로 부르는데 중국 말의 성조를 모르니 따라 해도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지는 모른다.
확실한 건 사마대장성이라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만 안다.
사마대장성은 6,352km나 되는 엄청난 길이의 성벽인데 그중 어느 정도의 구간이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고 어느 정도의 구간이 관광지로 개발된 것인지 모른다. 또 역사적 의의가 깊어 학계와 세계의 시선이 주목하는 곳이 그중 어느 곳인지도 모르겠다.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는 하나는 만리장성 중 이곳 사마대장성은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라는 것이고 그것만으로도 해외 가족여행 추천 장소로 손꼽기에 이유가 된다.
얼핏 보아서는 새로 만들어진 도시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전문가들의 시선으로 보자면 반짝반짝 윤이 나는 새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고북수진 골목여행을 하며 느낀 것 중 하나가 이 도시를 설계한 사람들은 분명 중국 이외의 유명한 관광지나 여행지를 다녀보고 이곳에 포함시켰다는 생각이다.
도심을 가르는 운하도 그러하고 운하를 다니는 배도 그러한 요소 중 하나라 생각한다.
이곳은 온천 족욕 광장이고 만남의 광장이기도 하다.
그들이 말하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고 쿠니가 보기에 만남의 광장이었고 무료로 족욕을 즐기는 공간이기도 했다.
이곳 부근에서 조금 늦은 점심 심사를 하기 위해 온 것.
1부에서 이곳에 대해 설명한 내용이 있어 2개를 중복해 보시면 이해하시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골목여행의 특성상 지그재그로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이곳을 다시 지나게 된 것인데 아예 점심까지 먹기로 결정했다.
만리장성을 바라보며 뜨끈한 온천수에 발 담그고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누는 나의 가족을 상상한다.
가족 해외여행 추천 장소로 참 좋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