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관리, 아침마다 눈을 뜨기가 어렵다?
어느 순간 단순히 살이 찐 것 인줄 알았지만 몸이 부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부종이라고 하는데 양말 자국이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는다던지 잘 들어가던 반지가 갑자기 맞지 않는다던지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루 이틀은 일시적이지만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불편함까지 오는데요. 그렇다면 부종의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종이 생기는 첫번째 원인
모세혈관에 채액이 많아지는 경우입니다. 짠 것을 많이 먹어 생기는 부종입니다. 소금이 너무 많으면 우리 몸에 과다한 물을 잡고 몸에 체액이 많아지니까 증가하는 체액으로 모세혈관 압력이 높아져서 밖으로 밀고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적당량의 소금은 우리 몸의 필수로 없으면 안됩니다. 체내에 물이 꼭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적정량의 소금이 필요하되 너무 짜게 드시면 소금을 조금 줄여야 합니다.
부종이 생기는 두번째 원인
전신 염증이 있는 경우입니다. 염증이 있으면 모세혈관벽이 느슨 해 집니다. 첫번째 원인처럼 체액량이 많아져도 모세혈관 밖으로 물이 나가겠지만 모세혈관 벽이 타이트하게 잘 막아져 있어야 하는데 모세혈관벽이 느슨해지면 안에 있는 물이 모세혈관 밖으로 더 쉽게 나갈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단 음식과 음료들과 건강하지 않은 질 낮은 탄수화물들이 몸의 전신 염증을 불러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만성 염증이 있으면 모세혈관 벽도 느슨 해 지고 몸이 잘 붓는 체질이 되는 것입니다.
부종을 없애는 방법
1. 덜 짜게 먹기 2. 단 음식, 음료 적게 먹기입니다. 먼저 자신의 염분 섭취량을 확인하고 질 낮은 탄수화물 섭취양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식습관을 확인하고 해당하는 부분을 개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만으로 몸에 유리지방산이 많은 몸 상태는 전신 염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만인 몸 상태는 암도 더 잘 발생하는데 전신 염증이 있기에 같은 양의 수분이나 나트륨을 섭취하셔도 몸이 더 잘 붓게 됩니다. 따라서 비만 자체를 개선하려는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단백질 섭취를 충분하게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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