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새롭게 바뀐 헤어스타일로 대중들 앞에 처음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기존의 헤어스타일에서 벗어난 시크한 느낌의 단발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는데, 일각에서 네티즌들은 스위니의 이러한 변화에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추측들을 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녀는 정확하게 이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시드니 스위니는 몇 주전 진행했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한 질문을 받았었는데, 거기서 그녀는 “기다려 보시면 알게 될 거예요.” 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해당 인터뷰에서 바꾼 헤어스타일이 무척 마음에 든다고도 말했다.
그녀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의 변신이 영화의 배역을 위한 것인지, 그녀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캠페인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단순히 변화를 주고 싶었던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시드니 스위니는 이번 달 초 한 티비 쇼에 참가하여 바꾼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그녀는 파리에서 진행하는 패션 위크에 참석했는데, Miu Miu 쇼에서 본인의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함께 반짝거리는 시퀸 재질의 속옷, 플랫폼 힐 등을 착용한 상태로 등장했다. 또한 그녀는, 며칠 후 Vanity Fair Oscar 파티의 카펫에 선 때, 마크 보우어가 디자인한 안젤리나 졸리의 2004년 오스카 드레스를 입고 본인의 매력을 뽐냈다.
스위니는 깊게 파인 넥 라인과 긴 트레인(치마의 뒷 부분에 붙이는 장식), 이에 어울리는 숄이 특징인 새틴 가운을 입고, Messika의 독특한 레이어드 펜던트 목걸이와 스터드 귀걸이를 장착하여 패션을 완성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