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오와 강인주는 전 날 서로 약점을 잡고 협상을 했습니다.
강인주는 한태오와 나혜원이 키스하는 사진으로.
한태오는 강인주가 분식 등을 벌인 걸로.
결국에는 한태오가 나혜원을 위해 무릎을 꿇고 맙니다.
강인주는 둘이 협력을 다지기 위해 함께 파티를 합니다.
이 때 약까지 흡입하며 난장판 파티를 한거죠.
한태오도 어쩔 수 없이 참여했는데 아침에 눈뜨니 강인주가 죽어있는거죠.
한태오는 결국 법정에서도 모든 증거와 증언으로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강인하마저도 도울 생각은 없습니다.
강오그룹 이미지를 위해 태오에 대한 모든 걸 철저하게 언론노출마저 숨기고 있는 상황이고요.
한태오는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당일에 사건 현장에 자신말고 누가 또 있다는 기억을 했습니다.
IT전문가인 완을 불러 당시 사건을 조사 등해서 누군지 밝혀달라고 부탁하죠.
완은 추적 끝에 한 사람을 보게 되었고 연관된 인물을 찾았습니다.
그건 바로 강인하였죠.
둘이 통화하는 것까지 확인했으니 강인하가 이 짓을 벌인 장본인이었죠.
그 인물은 놀랍게도 강인주 비서였던 모기준이었네요.
알고보니 강인하와 둘은 어릴 때 별장에서 함께 자란 사이고요.
모기준고 관련된 일을 강인하가 해 준 덕분에 둘은 친구이자 주종관계가 되었나 보네요.
강인하가 가장 치밀하게 오래도록 준비했다는 뜻이 되어버리네요.
강인하는 당연히 한태오와 나혜원 관계를 알고 있었고 사진도 봤겠죠.
둘이 함께 했다는 사실이 머릿속에 떨어지지 않으면 강제로 혜원에게 잠자리를 요구하죠.
혜원이 거절하자 자신이 다 알고 있다면서 까불지 말라고 말하죠.
나혜원은 한태오를 찾아와 강인하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 목을 조른 걸 보여주면서 자신을 강오 주인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고요.
셋은 이제 모든 게 다 끝났고 그나마 태오와 혜원이 남았다고 이야기를 하죠.
혜원은 드디어 야망을 숨기지 않고 드러냅니다.
강중모 회장에게 자리를 요구하고 허락을 맡습니다.
그저 자리가 아닌 직접 결정할 수 있는 직책을 맡자 다들 난리가 났고요.
강인하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한태오를 죽이기로 했는데요.
나혜원이 따로 태오도 만나고 자리도 요구하며 움직이자 결단합니다.
교도소에서 한태오가 죽도록 모기준에게 명령을 내리고요.
강인하는 한태오를 돕는 완까지 찾아내서 모든 증거 등을 확실히 없애려고 하네요.
한 밤중에 자고 있는데 면회라며 한태오를 불러냅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태오는 나가고 딱 봐도 면회실이 아닌 문
그곳으로 들어가게 하면서 끝나네요.
강인하 입장에서는 한태오는 죽어야 마땅한 놈이겠죠.
자신에게 쓸모를 다했으니 제거해야 하고요.
자기 여자를 탐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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