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일라 미드(Skylar Meade)와 니콜라스 엄페노어(Nicholas Umphenour)는 목요일 오후 2시쯤 아이다호주 트윈폴스에서 짧은 차량 추격 끝에 체포됐다고 보이시 경찰서장 론 위네거(Ron Winegar)가 말했다. 그는 체포 과정에서 총격은 없었고 “광범위한 무력 사용”도 없었다고 말했다.
트윈 폴스 보안관 사무실의 성명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해 세 번째 사람인 토니아 후버(Tonia Huber)도 체포됐다. 그녀는 당국 회피, 중범죄, 규제 약물 소지 혐의로 기소되었다. 하지만 그녀가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자세한 내용은 제공되지 않았다.
아이다호 주 경찰은 네즈 퍼스 카운티와 클리어워터 카운티에서 각각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는 탈출 및 수색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두 살인 사건은 모두 지난 24시간 이내에 발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미드가 탈출 당시 차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수갑이 살인 사건 현장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목요일 용의자들이 탈출을 위해 처음 운전했던 차량인 혼다 어코드 차량이 아이다호 북부에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의 담당자는 용의자들이 살인 피해자 중 한 명의 소유였던 차를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백인 우월주의 갱단의 멤버인 미드와 엄페노어가 보이시 병원에서 부상을 입은 후 이송되던 미드를 구출하기 위해 교도관 3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말도 안되는 공격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현재 살인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검시관 사무실에서는 피해자(성인 남성 모두)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정국 국장인 조시 테월트(Josh Tewalt)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사건은 절대로 사고가 아니었다” 고 말했다. “이것은 계획된 범죄였다. 그리고 우리는 용의자들이 어떻게 계획을 세웠는지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자원을 쏟아 붓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말했다.
용의자들에 의해 부상 입은 사람들은 총 세 명으로,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대대적인 수색 끝에 그들은 다시 체포되었다고 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