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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순다방] 고양이 자가(?) 감금 사태, 이유는 OOO

동그람이 조회수  

동그람이 뉴스레터 <꼬순다방> 바지 사장, 팬싸입니다!
꼬순내로 코가 마비될 정도로
강.력.한 꼬수운 이야기를 매주
소개할 예정!

<꼬순다방> 구독하고 겸둥이
천재&만재스토리를
전부 확인해 보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j.ze_bakery계정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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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꼬순다방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가족 소개부터 해주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고양이 ‘천재&만재’와 함께 사는 집사 ‘해이‘입니다. 천재(공주님)와 만재(왕자님)는 올해 세 살이 되는 코숏이며, 한 배에서 태어난 남매예요. 만재가 수컷이라 그런지 체격 차이가 꽤 나는 편이며, 실제로 만재가 1kg 더 무거워요.

천재&만재 모두 “사람 조아!”를 외치는 고양이긴 한데요. 만재는 Super Shy한 편이라 처음 본 사람하고 편해지려면 일주일 정도 숙식을 해야 마음의 문을 열어요. 반면 천재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사람 중심에 자리를 잡고 식빵을 굽거나 헤드번팅도 해주는 젠틀냥이에요. 그래도 천재&만재가 가장 좋아하는 휴먼은 단연코 저일 거예요! 

Q.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냥창단 릴스를 봤어요! 영상이 끝나지 않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무한 재생하게 되는 고양이들의 합창이 너무너무 귀여웠답니다.

냥창단을 설명하려면 우선 저희 집 구조부터 말씀드려야겠네요. 저희 집에는 1.8m 높이 방묘문이 있습니다.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니 저희 집 손님들은 “사람 가두는 철창 아니냐”며 놀리곤 해요. 그런 놀림에도 방묘문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이유요? 고양이들이 주방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에요.

원래 천재, 만재의 최애 공간이 주방 냉장고와 벽 사이였죠. 청소야 어렵지 않지만 문제는 그 사이에 전선들이 많다는 거였죠. 들어갔다가 괜히 위험한 일이 생길까 봐 그곳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고민하던 중 ‘공간 분리’를 결정했어요.

주방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묘문을 설치하니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간식은 방묘문 너머 주방에서 계속 보관했어요. 그러다보니 천재, 만재는 간식이 나오는 주방 쪽을 끊임없이 예의주시하게 됐습니다. 제가 집에 있을 때면 방묘문 앞에 찰싹 붙어 앉아 있어요. 종종 제 말에 대답을 하기도 하고요.

간식을 갈구하는 열정이 아마 냥창단을 꾸린 비법인 것 같네요.냥창단은 여전히 제가 주방에 있을 때면 결성되며, 매일 다른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Q. 고양이와 살면 꼭 재미있는 일 한 개씩은 생기더라고요. 천재, 만재도 사고 친 적이 있나요?
천재, 만재를 두고 속초 여행을 떠난 적이 있어요. 집에 자동 급식기가 있고, 홈캠은 없었던 때고요. 밤마다 사촌 동생이 와서 화장실을 치워주고, 임시로 돌봐주기로 했었죠.

여행을 떠난 날, 아침밥은 맛있게 먹었다며 제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점심과 저녁을 먹었다는 알림이 안 오는 거예요. 너무 놀라서 동생에게 급하게 확인해달라고 부탁했죠.

알고 봤더니 둘이 아침식사 후 우다다를 신나게 하다가 작은방으로 들어갔고, 문이 닫혔었나 봐요. 급식기는 거실에 있으니 온종일 밥도 못 먹었던 거죠. 동생이 들어가니 작은방에서 꺼내달라는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대요.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

당시에는 상황을 바로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함과 걱정이 정말 컸거든요. 그날 이후 작은방 문이 닫히지 않도록 고정해 두고, 홈캠도 구매했어요. 지금은 걱정 없이 외출도 하고, 홈캠을 통해 실시간으로 천재, 만재를 볼 수 있답니다.

Q. 고양이와 살면서 포기한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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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천재&만재와 어떻게 묘연을 맺게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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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천재&만재의 ‘입양 스토리’도 감동 그 자체!
천재&만재와의 묘연과 센스 돋는 ‘작명 비하인드’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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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만재의 지구 뿌시는 짤도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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