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천다혜는 스파이처럼 홍수철과 결혼한 사이네요.
윤은성과 함께 홍해인 집으로 잠입하는데 백현우때문입니다.
아무리 털어도 백현우에 대한 게 없어 직접 집에서 뭔가 찾으려고 했던거죠.
윤은성은 백현우를 홍해인에게서 분리하려 하는 건데요.
목적은 백현우방인데 그곳에서 비밀금고를 발견합니다.
거기에 데이터 업체 명함을 보며 뭔가 있다는 걸 직감하죠.
그동안 각방을 쓰던 둘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되자 마음이 통하죠.
홍해인이 그동안과 함께 자고 싶으면 자도 된다고 하고요.
백현우는 오늘부터 각방이 아닌 함께 자겠다고 고백(?)하고요.
다시 합쳐 자게 된 둘은 이제 더 사랑하게 되나요?
홍해인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보는 백현우는 애틋한 마음이네요.
백현우는 성당에 가서 홍해인을 위해 기도합니다.
백현우는 홍해인과 이혼하려던 마음은 접고 사랑하기로 한 듯하죠.
최선을 다해 홍해인 치료하는데 돕고 케어하기로 말이죠.
홍해인에게 절망스러운 통보를 한 의사에게 백현우가 직접 찾아가죠.
연구비 지원과 관련하여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건 사기라고 이야기를 하고요.
홍해인에게 주사요법이라도 시작하라고 압력을 넣어 하기로 하네요.
홍해인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메일을 받게 합니다.
홍해인이 다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되고요.
홍해인이 희망을 갖자 백현우도 그거보라며 함께 즐거워합니다.
치료를 받던 홍해인은 어느 꼬마 남자아이를 보고 쫓아갑니다.
무려 1시간이나 길거리를 헤매면서 백현우가 찾게 되죠.
홍해인이 어릴 때 바닷가에서 오빠랑 함께 놀았는데요.
그만 홍해인은 살았는데 오빠는 파도에 그만…
이 사건으로 엄마는 홍해인에 대해 이전과 달리 행동했더라고요.
이 트라우마로 홍해인은 괴로워하고 지금도 그런 듯하네요.
퀸즈 그룹 회계 담당자가 비자금관련되어 잡히며 문제가 생깁니다.
이때에 집에서 도청장치가 발견되며 집 구석구석을 다 조사합니다.
횡령 사건도 홍만대 회장을 노린 것이라 판단하고 있는 찰나에 말이죠.
도청 장치가 백현우 책상에서 나옵니다.
파일에는 그동안 집에서 말하는 내용이 전부 있고요.
이 모든 걸 계획한 윤은성은 전부 지켜보고 있다는 것도 모른 체.
백현우도 대단한 게 해당 데이터 업체 앞에 자동차를 세워놨네요.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기면 업체에 들어온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려고요.
분명히 그 블랙박스에는 윤은성이 찍혀있을텐데요.
금고에서 백현우가 작성했던 서류를 발견합니다.
바로 이혼서류라 다들 놀라게 되는데요.
윤은성이 미리 확인했던 서류니 계획이 성공한거죠.
홍만대 회장은 자기를 음해하려던 게 백현우라고 생각합니다.
이혼까지 준비하면서 말이죠.
백현우는 홍해인과 이곳에서 열쇠 한 걸 발견합니다.
아직도 자물쇠가 있는 걸 발견하고 너무 신나하죠.
당장 이 소식을 알리기 위해 홍해인에게 달려가고요.
홍해인은 백현우가 도청장치 했다는 소식듣고 무시했는데요.
백현우와 먹으려고 암 이야기까지 하면서요.
바로 그 때 또 다시 연락이 오며 파일이 전송됩니다.
백현우가 만든 이혼서류였죠.
홍해인은 놀라면서 이걸 보여주며 맞냐고 하죠.
도대체, 둘이 제대로 꽁냥꽁냥하는건 끝까지 안 보여주려나 봐요. ㅠ.ㅠ
미안해 하는 백현우를 바라보는 홍해인 심정은 복잡합니다.
다시 백현우를 사랑하게 되었고 자기를 위하는 마음이 진심이라고 느꼈는데요.
이혼서류에 백현우가 했던 모든 게 전부 거짓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예고편에는 다시 냉랭해진 홍해인과 그 틈을 파고드는 윤은성이 나오네요. ㅠ.ㅠ
시청률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연일 상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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