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차성재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소식을 듣고 현장에 온 나문영
차성재를 확인하고 완전히 정신나간 표정이 압권이네요.
차성재 아버지도 소식을 듣고 달려와 주저앉고 말이죠.
차성재 죽음에 대해 나문영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타살이라는 생각도 하기 때문에 부검을 하려 하죠.
이미 유언장까지 나온 마당에 칼 댈 수 없다며 끝까지 부모는 반대해 화장을 합니다.
차성재는 미안하다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최선을 다했는데 잘 풀리지 않았다고요.
이런 걸 볼 때 차성재가 죽었다는 건 너무 확실해 보이죠.
교통사고로 반대 하던 토지 주인을 사망케 한 여직원도 죽었습니다.
나문영이 만날 때 한 이야기를 볼 때 의심스러운 상황이죠.
여직원 집에 찾아가니 증인으로 출석하려던 도진우도 그 곳에 왔던 게 들킵니다.
나문영이 건설사에 찾아가자 부장이 신경쓰지 말라고 합니다.
여직원 죽음때문에 왔다고 사건은 끝났으니 차성재 일이나 신경쓰라고 하고요.
그래도 나문영이 강단있게 말하자 목을 조르며 이야기하는데 깡패네요.
나문영은 이상하다는 생각에 여직원 행적을 추적하는데요.
그러 던 중 도진우를 만나게 되어 추궁하는데요.
자기는 우연히 발견해서 사고난 거 신고했고 죽이지는 않았다고 강변하네요.
차성재가 그동안 파산계를 드나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친구인 주신화검사가 알려줍니다.
차성재가 진짜 위기였다는 걸 확인하게 된거죠.
나문영은 차성재가 신발장을 보라는 카드를 발견합니다.
신발장에는 박스가 있는데 그곳에는 5만 원 뭉치가 들어있습니다.
각종 보험서류까지 있어 몇 십억이나 되는 보험금을 받을 수 있네요.
나문영 딸이 사고를 당할 뻔했는데요.
아빠를 본 거 같아 찾다가 그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이건 복선같죠?
모든 걸 잊고 법인을 살려야 하니 다시 열심히 마음 먹고 일하려고 한 나문영.
여러 서류를 보다 차성재가 도진우 사건을 맡았다는 걸 발견합니다.
둘이 모르는 사이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거죠.
뭔가 이상해서 사무장에게 물어보니 곤란한 표정만 짓습니다.
도진우는 차성재와 함께 한 사람이라는 점과요.
죽은 여직원은 부모님 재단에서 일했다는 정보 등이요.
모든 열쇠는 도진우에게 있다고 판단한 나문영.
직접 도진우에게 연락해서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둘만 만나려고요.
도진우는 약속 장소로 가는데 의문의 차가 나타납니다.
도진우를 일부러 부딪치더니 교통사고를 내네요.
도진우는 난간 밑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나문영도 도진우를 만나러 가던 중 발견합니다.
길에 사고가 난 듯하여 내리죠.
그곳에서 도진우가 쫓기고 있는 듯한 걸 멀리서 보게 됩니다.
도진우가 떨어진 후 일어나자 누군가 쫓는 걸 알게 됩니다.
심지어 총으로 쏘면서 쫓아오는 걸요.
해당 인물을 클로즈업 하니 바로 차성재라는 게 드러나며 끝나네요.
무엇을 밝히고 무엇을 숨기기 위해 이런 걸까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