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과 아정은 서로 사랑을 확인하죠.
오늘만큼은 둘이 모든 걸 잊고 함께 하기로 합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아주 멀리 가서 둘만 즐기기로 하고요.
둘은 오늘 하루는 서로 좋아하는 남자와 여자로 만나기로 하죠.
아정과 지한이 아닌 걸로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첫데이트를 즐기게 되죠.
둘은 민박을 하는데 방이 1개 밖에 없습니다.
이전에도 함께 잘 때는 호텔이라 넓었는데요.
이번에는 사귀기로 했고, 같은 방에서 머물게 되었네요.
원한이 있는 기자와 협력하는 그룹 둘째인 최승아는 원하는 걸 얻습니다.
아정과 지한이 함께 호텔에 들어가는 사진.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정이 지한과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
LJ그룹 비정기 인사가 생겼는데 도한이 이사로 들어왔고요.
지한은 갑자기 팀장이 되어 다들 엄청 빠른 승진이라 수근거렸는데요.
현대호회장이 다 보는 앞에서 손자라며 함께 밥 먹자고 하여 다들 놀라게 만듭니다.
지한은 윤채원에게 찾아가 솔직히 아정을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은채원은 그럴 줄 알았다며 자기는 갖고 싶은 건 갖는다고 말합니다.
둘이 과연 잘 될 수 있을 것인지 잘 판단하라는 꽤 친절한 조언도 하고요.
아정은 지한과 관계에 대해 걱정도 하며 좋은 기분을 유지합니다.
지한은 원하는대로 회사에서 할아버지에게 인정받았다며 좋아합니다.
둘이 함께 할 부분에 대해 서로 걱정도 하면서 말이죠.
최승아는 도한을 찾아갑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사진에 놀라는 도한을 보며 최승아는 아주 통쾌해하고요.
윤채원은 최승아에게 찾아가 계획을 중단하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지한에게 어떤 흠도 생기지 않고 자신과 이어지길 원하는 거겠죠.
최승아에게 중단하지 않으면 그룹에서 쫓겨날 수 있다고 경고하네요.
아정은 도한에게 지한과 관계 설명하고 그만두려고 했는데요.
이미 도한은 다 알고 있었고 둘이 사귀게 된 게 자기 성적 상황을 알고 나서인지 오해하죠.
아정은 아직 도한이 동성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으니까요.
아정은 지한이 도한 성적 취향을 알게 된 후 자신에게 왔다는 걸 모르고요.
아정은 도한이 지한과 사귀고 있다는 걸 아는지 모르고요.
현재 아정은 그저 지한과 관계만 생각하고 계약 결혼을 포기하려 합니다.
지한은 도한과 아정이 계약결혼 하려던 걸 전혀 몰랐죠.
도한이 동성을 좋아하면서도 아정에게 행동한다고 오해했습니다.
도한이 탈출하기 위해 아정을 이용한다고 생각했던거죠.
모든 걸 알게 된 지한은 어떻게 된 것인지 쳐다보고요.
이제 곧 도한의 성적 취향을 아정도 알게 되겠죠?
모든 오해와 관계 설정이 10회에서 풀리겠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