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는 고기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보니
운동하는 것을 조금만 게을리하거나 과식을 하게 되면 금방 살이 찌게 되더라고요.
20대 때는 살이 이렇게 쪄도 별 문제가 없었으나
지금은 체중이 늘었을 때 검사를 해보면 필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높게 나와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매번 건강식으로 먹을 수는 없고 입도 만족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요.
그러던 중에 폴리코사놀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서는
좀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폴리코사놀이란?
우리가 매일 마다 먹는 설탕은 사탕수수에서 달콤한 성분만을 추출한 것인데요.
하지만 그 경우 당만 있기 때문에 영양분이 없어서 요즘에는 비정제 원당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요리의 종류에 따라서 사탕수수를 압착해서 나온 즙을 건조한 원당을 종종 사용을 하는데요.
이러한 사탕수수에서 설탕이 아닌 잎이나 줄기의 왁스층에서 추출하고 정제한 영양성분입니다.
천연 지방알콜 추출물이며 8가지 고지방족 알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폴리코사놀 효능
이렇게 사탕수수에서 추출을 한 폴리코사놀의
대표성분은 옥타코사놀인데요. 이는 항염증에 도움이 되며
다른 트리콘탄올은 산화스트레스 예방 및 항염증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헥타코사놀 경우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되고요.
그래서 종합을 하자면
“LDL콜레스테롤의 산화 지연 및 HDL 콜레스테롤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보통 LDL콜레스테롤은 나쁘고, HDL은 좋다고 말을 하는데
사실 둘 다 우리 몸 속의 세포막을 이루는 주요 성분으로 둘 다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래서 좋고, 나쁨은 없지만 LDL 콜레스테롤의 문제는 산화되어서 크기가 작아지면
간 수용체에서 저장이 안되고 혈액 속을 떠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관에 손상을 입히고 동맥경화 및 고혈압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에
LDL콜레스테롤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산화된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해주는 영양소가 바로 폴리코사놀이에요.
그리고 CETP단백질 활동을 억제해서 HDL 콜레스테롤 증가에 도움이 되고요.
폴리코사놀 효능 확인하고 고르는법
1. 먼저 폴리코사놀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10mg과 20mg을 각각 섭취를 한 연구 결과
10mg에서는 LDC-C가 14% 감소, 20mg에서는 20% 감소 결과가 확인되었는데요.
때문에 총 지방족 알코올 함량이 20mg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현재 최대 함량)
2. 시너지를 일으키는 부원료를 포함하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1) 홍국
홍국은 쌀을 모나스쿠스균으로 발효시킨 것이며 진분홍색의 핵심원료는
모나콜린-K입니다.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되기에 폴리코사놀과의 궁합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모나콜린-K의 일일 섭취량인 4mg을 충족하는지도 확인해야 하고요.
2) 나토키나제
이름에서 연상이 되듯 콩을 발효하는 과정 속에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라는 균에 의해서
생성이 되는 영양소인데요. 혈액 응고 촉진 단백질인 피브린을 분해해줍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로 인해 뭉친 혈전 분해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꼭 필요하며
효소의 활성이 600FU이상 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3. 화학적인 성분 무첨가지인지 확인할 것
시중의 제품들을 보면 다양한 무첨가 표시가 있지만
자세히 살펴 보면 언급한 성분만 무첨가이고 다른 성분은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든 화학적인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노케스템 표기를 확인하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폴리코사놀 부작용과 먹는법
폴리코사놀 효능을 경험하기 위해서 먹는법은
저녁 식사 후에 바로 먹는 것이 좋으며 과량으로 먹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일 최대 20mg)
과량 섭취시에는 수면장애와 두통이 발생할 수 있고
근육통 및 손발 저림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텐스 시술이나 혈관과 관련된 시술을 받았거나 임신 중인 산모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평소에도 콜레스테롤 관리와 혈압 관리를
꾸준하게 하고 있어서 이러한 영양소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그래서 꾸준하게 한번 먹어 보고 폴리코사놀 효능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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